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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SOCIETY OF CRANIOFACIAL SURGERY
11회 국제 두개안면성형외과 학술대회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오스트레일리아 퀸즈랜드 하얏트리젠시에서 열린 국제 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에서 박상훈 교수가 주걱턱의 치료와 돌출입의 심미적 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정상치아교합을 가진 주걱턱환자의 치료Treatment of skeletal Class II prognathism with Class I occlusion>에 관해서는 치아의 교합이 정상적인 주걱턱환자의 경우에 과거에는 수술이 불가능하였지만 양악회전술을 통해 수술이 가능해졌고 교정기간도 최소화 되었다는 내용이다.
또 <돌출입의 상세분류와 그에 따른 치료법Classification of Bimaxillary protusion and selection surgical procedures>에 관해서는 입의 돌출 정도와 얼굴형에 따라 수술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수술 전에 정확한 검사를 통해 돌출입의 정도를 파악하고 얼굴형에 맞는 수술법을 결정해야 하며 이런 과정 후에도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환자의 바램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가져야 100%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세계의 성형외과 전문의와 관련자들이 모인 국제 두개안면성형외과 학술대회에서 박교수의 발표는 얼굴뼈 분야, 특히 미용적인 턱교정수술 분야의 선진 의료기술을 다시금 제고하는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