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뼈 절골술
재절골 및 과절골 내측 절골 및 외측 절골
재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아다니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인터넷에서 정보를 많이 찾아보시고 공부도 많이 해서 오시는 것을 뵐 수 있습니다.
절골술과 관련해서
‘원장님. 내측 절골을 해야 하나요? 외측 절골만 하세요?
인터넷에서 보니까 내측 절골은 안 해도 된다고 하던데요?’
이렇게 자세하게 문의하시는 것을 드물지 않게 뵐 수가 있는데요.
그림 1. 내측 및 외측 절골
KEY
절골은
1. 내측 절골 or 자연 골절
2. 외측 절골
이렇게 나눌 수가 있습니다.
자연 골절이라는 것(자연 절골 아님, 골절임)은 정확한 용어는 아니며 설명을 위해 지어낸 용어입니다.
그림에서 삼각 지붕의 정가운데, 즉 콧등의 정중앙 부위는 절골하는 부위가 아닙니다.
이 부위는 절골을 해서는 안 되는 부위인데 정가운데에서 약간씩
옆 부분, 왼쪽과 오른쪽 코뼈 부분을 절골하게 됩니다.
따라서 코뼈를 좌-우로 나누었을 때 그림. 1은 가상의 환자분이
머리를 오른쪽에 두고 누워 계시는 자세에서 왼쪽 코뼈라고 가정한 것입니다.
삼각 지붕의 꼭지점에서 약간 옆 부분이 코뼈에 절골을 시행하는 것을 ‘내측 절골’
양쪽 코뼈와 얼굴뼈가 만나는 부위 근처에서 하는 것을 ‘외측 절골’ 이라고 합니다.
코뼈의 삼각 지붕은 안쪽에 있으니까 ‘내측’이고 코뼈의 바닥 부분은
그보다 바깥쪽에 있으니까 ‘외측’이라고 합니다.
내측 절골을 해야 하는가 하지 않아도 되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잠깐 코뼈의 두께를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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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뼈에서 정중앙의 삼각 지붕 바로 옆 부분의 좌우측 코뼈 부분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코뼈가 아주 많이 얇은 부분입니다.
그래서 코뼈의 바닥 쪽에서만 코뼈 자르기(절골)를 하고 손가락으로 누르면
가장 얇은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뼈가 부러지게 되고(편의상 자연 골절이라고…)
그렇게 됨으로써 코뼈를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원하는 절골술 2차 과정(좁히기, 넓히기, 휘어짐 교정하기 등)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 경우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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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으로 가장 코뼈가 얇은 부분은 개인차가 많고
어떤 경우에는 왼쪽과 오른쪽도 다르기 때문에 만약 그 부분의 뼈가 수준 이상으로 두껍다면
절골술 2차 과정으로 손가락으로 누를 때 그 부분이 아니라 원치 않는 다른 부분이 부러지게 됩니다.
그림. 1. 코뼈 아래쪽만 좁아진 상태
그림. 1. 과 같은 경우가 코뼈의 아래쪽만 좁아진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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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측 절골은 이러한 원치 않는 결과를 예방하기 위해 코뼈에 조금 칼집을 내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완전히 끝까지 자르지 않아도 되죠.
수박을 자를 때 완전히 자르지 않고 절반 정도만 자르고 힘을 주어 벌리면
적절하게 잘리는 것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내측 절골은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하는 위치에서 코뼈가 절골되는 데 도움이 더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