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옆모습은 라인, 앞모습은 윤곽
콧등의 그늘 : 상외측연골 관련, 무보형물 코수술 관련
코뼈에서 연골로 이행되는 부위의 정중앙에는 비중격연골이 있고
그 양쪽에는 상외측연골이 있습니다.
KEY
상외측연골의 위쪽은 코뼈 밑으로 들어가서 약 8~10mm 정도 길이로 코뼈 아랫면에 붙어 있습니다.
그림 1. 푸른 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바로 코뼈 깊은 쪽으로 상외측연골이 들어가서 붙어 있는 부분
그림 1에서 보시는 부착부위에 문제가 생기면 즉, 상외측연골이 코뼈의 아랫 면 부착부에서 떨어지게 되면
상외측연골이 비공 쪽으로 내려 앉게 되고
그로 인해 코뼈와 상외측연골 사이에 높이 차이와 계단과 같은 단차가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상외측연골이 코뼈의 아랫면에 붙어 있지 않고 떨어지게되는 원인을
세분화 시켜서 다시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KEY
1. 상외측연골 관련 술기 (비밸브 술기, 펼침이식 술기, 비중격연장 술기,
비중격연골과 상외측연골을 분리한 후 정확하게 다시 복원 연결 하지 않는 경우 등등)
2. 코뼈 결손과 관련된 부분
3. 골성 매부리를 너무 과하게 넓게 갈아낸 경우
4. keystone area 문제
위의 원인들 중 1항과 같은 수술을 하지 않고 일상적인 수술을 하더라도
이전 수술에서 매부리 교정 수술을 받으셨는데 재수술로 들어가 보면
뼈 부분이 너무 많이 갈려서 상외측연골이 붙어 있을 뼈 자체가 없는 분도 있습니다.
또한 절골술을 받으셨는데 코뼈의 아래쪽에 결손이 생기면서
역시 연골이 붙어 있을 뼈 자체가 없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코뼈에 구멍을 내서 상외측연골을 코뼈에 확실하게 붙도록 해주는 방법도 있으나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고 어쩔 수 없이 콧등 실리콘을 넣어서
보완을 해주는 방법을 사용해서 모양을 교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아 있는 뼈의 양에 적어서 뼈에 구멍을 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죠.
간혹 꺼진 상외측연골 부분에 자가연골을 이식해서 단차를 없애고
매끄럽게 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도 계십니다만 좀 문제가 있는 방법입니다.
KEY
코 연골의 아래쪽에는 콧구멍이라는 빈 공간이 있습니다.
따라서 상외측연골 위에 자가연골을 이식해서 메꾸어주는 방법은
자칫 상외측연골을 콧구멍 쪽으로 더 내려누르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에는 교정의 효과는 없어지고
코막힘만 생길 수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상외측연골이 코뼈 아래쪽 부착부에서 떨어져 있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