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 후기 입니닷~!
전 수술 전날 잠을 좀 설쳤었어여..
아무래도 수술이다보니 좀 긴장을 했었나바여
그래서 수술당일날 일어났는데 눈이 너무 부어있더라구여
얼른 일어나서 찬물로 세수하고 부기를 좀 가라앉히고 병원으로 향했어여~
그때까지만해도 별로 떨리거나 그런게 없었는데
압구정이라는 문구가 보이는 순간 부터 미친듯이 손이 저리고 배가 너무 아파왔어여ㅋㅋ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다리가 풀려서 화장실로 뛰어가서 긴장을 풀고..!!ㅋㅋ
잠시 대기 후 이름이 불리고 수술대에 올랐어여..
"마취하겠습니다"
마취주사...수술보다 오히려 이게 더 아팠던거 같아여ㅋ
수술은 정말 느낌도 안남ㅋㅋ
매몰이라 그런지 수술 후 거울을 봤는데 생각보단 마니 붓지 않았더라구여..
완전절개로 했음 좀 많이 부었겠져?
저녁때되니 점점 마취가 풀려 가면서 쫌 욱신대는게 있었구여..
멍도 좀 올라오고 살짝 쓰리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여..
그래서 냉찜질 하면서 부기도 같이 잘 빠지라고 호박즙 먹었어여
냉찜질은 한 4일정도 했구여~ 그 담부터는 온찜질로 해줬어여
그래야 부기가 잘 빠진다고 해서여ㅋㅋ
저는 처음에 부기가 조금 있었던 편이었는데여..한달정도 된 지금은 자리가 점점 잡히는게 보여여ㅋ
그래도 아직 부기가 살짝 남아서 화장하면 전혀 티 안나고 화장 안하면 살짝 티나는 상태예여 ㅋㅋㅋ
부끄럽지만 참고 하시라고 사진도 올려여~
모두들 이뻐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