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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직접 경험한 리얼 후기 및 수술정보 공유
★내일드디어 수술해요!!
드디어 기다리던 사각턱 수술!!! 애기때랑 초등학교때는 갸름했는데ㅜㅜ 점점 커갈수록 넙대대해지구.. 콤플렉스여서 맨날 머리치렁치렁 가리구 다녔거든요 사실 친구들은 몰라요~ 제가 사각턱인지ㅋㅋㅋ 뭐 눈치 빠른애들은 바람 휙 부는 날이면 알겠죠 공감하시는 분 계신가요?ㅋㅋㅋㅋ 엄마 아빠는 세상에서 제일이쁘다고하죠 갸름하다구.. 뭐 이건 장난하는 것도 아니구 내가 보기엔 완전 사각이구먼 저의 날렵한 입놀림으로 엄마 아빠를 꼬신뒤 10월 10일날 상담받으로 왔습니당 물론 박상훈선생님이 안면윤곽계의 최강자이신건 다들아시죠? 저도 고1때부터 수술하려고 몇백곳의 병원을 알아보고 수술 후기 물론 사진까지 다 보고~ 그러다가 고1말에 결정했어요!! 진짜 믿을곳은 이곳밖에 없다구 원장선생님이랑 상담한날 "이 꽉깨물어보세요"하시고는 제 턱위로 나온 근육들을 만져보시더니 하시는 말씀.. "어이구..어이구..남성 못지않는 근육이네요" 저는 촐싹맞게 신나서 "그쵸? 제가 여태까지 최강이죠?" "손가락 안에 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멍청이 같이 왜 기분이 좋았을까요.. 그때의 선생님의 표정은 잊을수가 없어요 지금도 집에서는 아빠가 어이구 어이구 이런답니다 상담하고서 바로 X-ray촬영 하고 여지껏 절대 까지않았던 머리고 바짝묶고서 여러장 사진도 찍었습니다. 피뽑고 바로 12월 14일로 수술날짜 잡았습니다~ 근데 불행중 다행으로 10시에 첫 수술이었던 저는 8시로 땡겨져서(저말고 급하신분 많이 계신가봐요) 지금 병원에 미리와서 입원중이랍니다 제가자꾸 수술하신분들한테 말걸고 싶다고 간호사 언니한테 말하니깐 양악해서 고무줄 때문에 말 못하신다구ㅜㅜ 힘내세요 화이팅 여러분 수술하고싶으세요? 믿고 선택하세요ㅋㅋㅋㅋㅋㅋ 물론 지금은 D-1라 들떠서 하는 얘길수도 있지만 저는 지금 후회안한답니다 기쁘고 행복해요 그만큼 저는 간절했고 수술 몇시간 전인 지금도 기대하고 있답니다 아 이놈의 입.. 저는 몇년간 아이디 병원 안면윤곽 수술 후기를 보면서 위안도 얻고 많은 정보도 얻고 이렇게 이곳에서 수술하기로 결심했기때문에 보답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길게 자세히~ 쓰는거랍니당 너무 길다구 욕하지 마시구요 내일 8시..수술입니다 수술 성공하라고 기도해주시고요 내일 저는 아픈몸을 이끌고라도 꼭꼭꼭 생생한 후기를 남기겠습니당!!! 기대해주세요 뿅♥ ※참고로 저는 올해 수능을 마친 파릇파릇한 고3이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