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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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겁쟁이의 볼륨 사각턱 수술후기
어제 수술하고 오늘 글 남깁니다. 완전 새벽부터 눈 떠서 이러고 있네요~ 성형수술은 첨인데 턱수술이 제일 위험하고 아프다더니 이렇게 하루만에 쌩쌩해 질 줄이야..⊙ㅁ⊙;; 완전 겁많고 엄살 많거든요 저~^^ㅎㅎ 아직 피통을 안빼서 그런가?ㅋ 여기 병원분들 다 친절하시고 저 하나에 참 많은 의료진 분들이 수고해 주셨어요 이것저것 검사부터 수술해주신 분 다 합쳐서 족히 10명은 본 것 같은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히 수술해 주신 박상훈 원장님과 완전 언니같이 다독거려 준 김유민 실장님 정말 감사^^) 다시 눈 못 뜰까봐 그게 사실 수술하기 전 제일 걱정..ㅋ 그리고 수술 끝나면 얼마나 아플까가 두번째 걱정ㅋ 수술 끝나면 막 깨워서 휠체어 태워가지고 입원실로 오는데 뭔 정신으로 왔는지 모르겠고 막 머리 아프고 턱도 많이 아프고 물먹기 전까지 잠자지말고 계속 심호흡 해 줘야 하는데 코 안도 말라있고 목은 가래 때문에 답답하고 계속 심호흡하니까 목도 바짝바짝 마른데 침 삼키면 목이 너무 아프고.. 머리 아프고, 턱아프고 '심호흡 심호흡 해야돼..' 하는데 코랑 목은 말라 비틀어져 가고 6시간 너무 길고 이때는 티비 보는 것도 너무 힘든데 티비라도 안틀어 놓으면 죽을 것 같아요ㅠㅠ 너무 지루해서.. 저는 혼자 왔는데 정말 가족이나 친구랑 같이 왔으면 하는 생각이 굴뚝 같았어요 수술 전에는 오히려 매우 덤덤했는데 끝나고 6시간동안 '내가 잘 한 짓인가..?'를 백번 생각하고.. 정말 당일은 너무 힘들었거든요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눈물 펑펑 쏟았어요 완전 보고싶다고..ㅎ 근데 안 데려온 게 다행..ㅎ 수술 사실도 말 안했을 뿐더러 밑 입술이 퉁퉁 부어서 완전 못난이 됐어요 수술후기만 백번 읽은 것 같은데 이젠 저도 남기네요^^ 그리고 지금은 집에 가면 완전 뛰어다닐 것 같음ㅎ 저처럼 수술후기만 백번 읽으며 고민하시는 분들!! 겁내지 마세요~~ 저같은 완전 겁쟁이에 엄살쟁이도 해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