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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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후기(턱수술 10일째)
안녕하세요! 수술하기 전 후기를 어찌나 많이 보았던지...그 맘으로 적어봅니다. 가족들 모르게 후배 한 명에게만 알리고 정말 큰 맘 먹고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당일 날은 아파서 한 숨도 못잤고요.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후배집에 와서도 일주일은 통증 때문에 아침, 저녁으로 고생 좀 했습니다. 그래서 타이레놀도 같이 먹었고요. 무엇보다도 먹는 것 때문에 고생했어요. 밥순이인 제가 스프나 죽으로 대신하려니...지금은 밥을 먹긴 하지만 삼키는 수준이에요. 씹으면 아무래도 턱이 무리가 가네요. 지금은 다행히 통증으로 고생하진 않아요. 오늘로서 10일째가 됐네요. 공통적인 의견은 일주일 후엔 붓기가 많이 빠진다는 글이 많은데...저는 글쎄요. 아직도 부자연스럽고 오른쪽이 왼쪽보다 상대적으로 퉁퉁 부어있어서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세요. 사랑니 때문에 고생한다고 했지만... 물론 저는 오른쪽이 피가 고여있어서 그런다고 하지만...어여 붓기가 빠졌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일주일 휴가로는 일상 생활 복귀는 어렵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넉넉히 2주는 쉬셔야 많이 부자연스러운 모습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아참, 그리고 저는 얼굴에 멍도 생겼는데...이것도 거의 일주일 이상 가더라고요. 저는 사각턱에 대한 고민이 그리 크진 않았어요. 주변에서도 잘 모르긴 했고요. 하지만 자신은 알잖아요. 컴플렉스...그래서 탈피하고자 시도했는데요. 정말 대수술이고 전신마취 때문인지 지금도 기침, 가래로 고생을 많이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 주겠지만 일주일 넘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고생했어요. 지금도 정상적인 목소리는 아니지만 제 목소리로 돌아가는 중이에요. 시간이 점차 지날수록 좋은 모습으로 변하겠죠? 아직은 조바심 내지 않으려 합니다. 하루 종일 땡김이랑 팩을 수시로 해주는데 얼른 붓기가 빠져 사람들 자유롭게 만나고 싶습니다. 하필 이번주 가족모임이라 주말에 모이는데... 수술 앞두신 분들, 건강하게 잘 받으시고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