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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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3주째네요.
브이라인하고 사각, 광대했는데,,이제 3주째네요. 요즘 정말 거울 보는 맛에 살아요. 입안 실밥 뽑기전까지도 전반적으로 부은 상태라.. 더 달덩이인것같아,,이대로 굳어지는거 아니야.. 이런 불안감도 있었는데,, 실밥 뽑고나서 확실히 붓기가 더 빨리 빠지는 느낌이네요. 3주째인 지금은 하루하루 미묘하게 바뀌는 얼굴이 신기할정도에요. 어제까지만해도 아래턱이 뾰족해졌다는느낌만 있었는데,,오늘은 확실히 길이가 짧아져서,, 얼굴이 확실히 어려진느낌이 나서,,ㅠㅠ 내얼굴을 보고 내가 감동하는 날도 오네요. 수술하고 바로오자마자 엄마가 하는 말이,,목이 길어졌다고 ㅠㅠ 그런데 오늘보니,,턱이 짧아지면서,,목이 정말 길어졌어요..목과 턱의 라인이 점점 변하는거 있죠 ㅠㅠ 지금 얼굴은 약간 울룩불룩한 상태네요. 광대쪽은 정말 쑥들어갔는데,,볼이 아직 부어서,,다들 얼굴부었다고,,한마디씩하고 ^^ 정말 사탕물은거 같아요. 이 볼살 때문에 아직 턱전체가 갸름한 느낌이 없는데, 더 기다려 봐야겠죠ㅠㅠ 하루하루 세상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서른살이 넘어서 결혼까지 했는데, 뭐가 불만이냐 하겠지만,, 얼굴형에 대한 고민은 정말 겪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는거 같아요. 정말 사소한것들,,하다못해 야구모자가 안어울린다는거,,그런거 부터 말이죠. 수술하고서 모자만 3개를 샀어요.모자에 한이 맺혀서요.. ^^(사각이신분들 다 공감하실거임) 그리고 선글라스도 사러갔다죠..^^ 정말 신기한게,,아직 얼굴이 부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뭘써도 어울리더라구요 ㅠㅠㅠ 감격했어요 ㅠㅠㅠ 그리고 그런것도 느꼈어요. 청바지를 사러갔는데,, 거울의 내모습을 보고 깜짝놀랐다는거. 전체적인 비율이 좋아졌다고 해야하나? 얼굴이 짧아지고,,목이길어지니 그런가봐요 .. 얼굴라인이 달라지니,,이렇게 사람이 달라지는 군요 ㅠㅠㅠ 이렇게 소소한 즐거움들이,,완전 활력소가 되는거 같아요 ... 수술에 망설이시는 분들,,정말 얼굴형이 중요한거 같아요. 아무리 이목구비 이뻐도 얼굴형이 이상하면 다 파묻혀 버리거든요. 그리고 전체적인 비율이나 이런것도 다 무너지는거 같아요. 정말 새로운 세상 사는 느낌이랍니다. 참,,저는 지금 아침저녁으로 1시간씩 걷기 운동하는데요. 지금 4킬로가 빠졌어요. 특별히 찜질하지 않아도,,붓기관리도 잘되는거 같아요. 운동하면서,,입안이 당기는 느낌때문에 아에이오우 하면서 벌리는 연습하거든요. 그냥 제나름으로 생각한건데,,입안에 흉터가 생긴거잖아요. 자꾸 움직이는 연습을 해야 입움직이는 모양이 부자연스럽지 않을거 같아요.(지금 웃을때나,,말할때 좀 부자연스러워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