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양악수술 5주쨰
저는 11월 10일날 비대칭때문에 양익수술을한 환자입니다~
저는 단순이 비대칭만아니라 이빨이 비대칭큰쪽으로 2mm정도 틀어져 있어서
얼굴까지 틀어져보여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담니다.
비대칭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는 비대칭인 분들만알껄요~
공중화장실에서 거울도 제대로 못보고 공공 장소에서 거울만보면 깜짝놀랄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했쬬~
병원을 알아볼떄마다 실망감에 맬울어었구요
근데 잡지에서 저의 어머니가 여기 박상훈 성형외과 보시구 알려주셔서 제가 싸이트를 찾아봤더니 저같은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거 같더라구요.
저는 집에 수원이라 날잡아서 제가먼져 왔었어요.
다른병원가면 저를 특이한 환자취급 하는바람에 너무쫄아서 이야기는하곤 했었데
여기선 너무나 편하게 대해주셔서 넘좋았어요
그리구 상담만 하러온 것인데도 엑스레이촬영까지 해주시면서 정확히 설명해주셨구요. 저는 여름에 갔었는데 제가 회사 떄문에 11월에 예약을 잡았어요.엄마랑 11월달까지 얼마나 걱정을하며 보냈는지몰라요. 암튼수술은 수술이이까요.
10일날 아침 9시까지 가서 2층에서 옷갈아입고 떨리는 맘으로 수술대위에 올라갔어요 . 그전에 후기를 많이 읽어본것과 똑같이 예쁜방에서 마취받고 잠들었담니다.
일어나보니 수술은 끝나있었구요.
저는 2층회복실료 옮겨 졌는데 그떄부터 진짜힘든 첫날보냄니다.
첫날은 정말 많이 아픔니다. 실장님과 간호사 언니들이 귀뜸은해주셨지만 정말 답답하고 넘힘들더라구요. 근데 지금생각해보면 그래도 수술하길 만번 잘했다는 생각들어요. 밤새 썩션하고 잠도못자고 하루밤이 왜이리 길던지 아마 제가 간호사 언니 제일 많이 괴롭혔을껄요~ 정말 짜증한번 안내고 간호해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20분마다 계속 벨눌렀거든요...어쨌든 언니의 정성스런 간호에 무사히 하루를보냈어요.
둘쨰날은 4층 올라가서 박상훈의사선생님이 피통때주시구요(볼떄기에 붙었음) 얼굴에 붙은 축구공같은붕대 풀고나니까 쫌살꺼같았어요.이때부턴 시간빨리가요~(^^)
그리고 저는 움직여야 빨리 붓기빠진다고 해서 운동 많이했어요.새벽에두 잠안오면
막돌아댕겼거든요.아마 환자중에 제가제일 별났을껄요.새벽에 다 자는데 혼자 달그락거리면서 운동한다고 돌아댕기고...입원내내 있으면서 간호사 언니들,실장님,의사선생님등등 정말 친절함에 놀라고 써비스에 다시한번 놀랄만큼 넘넘 자상하게 잘해주쎴어요.(꾸뻑)
셋쨰날엔 이빨을 고무줄로 꽉 묵어요.근데 전 노력한결과 엄마가 사다준 우유나 병원에서 나오는 스프등 많이 먹어야 붓기 빠진다길래 저나름대로 쫌힘들어도 정말많이 먹었어요.지금 생각해보면 덕분에 다른 환자들보다 덜부운거 같아요.
먹는데 제나름의 노하우는요 가글할떄 물넘어가듯이 세면대 앞에서 먹었어요.
코가자꾸 막혀서 따뜻한물을 자주마셔 줬어요.
넷째날엔 저랑 똑같이 양악수술한 환자가 와서 제가 조언도 해줬지여~
하루만 참으라고~그쪽 환자어머니도 저의 어머니처럼 딸이 아퍼하니까 어쩔줄몰라
하시더라구요. 근데 3일된 제가 썡썡 돌아댕기니까 그환자나 엄마도 안심하시는거 같았어요.(^^)v 저도 그렇게 누워있을떄 돌아댕기는 사람들 이틀 지났다구하면 뻥치는줄알았거든요.근데뻥 아니람니다.
오일쨰는 계속 얼음찜질하고 먹구 싸구 자구 편했어요~
저는 병원에 다른 환자들보다 몇일 더있었어요. 저 퇴원할때 저희 엄마가 집안 대소사 떄문에 집에 안계셨기때문에 실장님이 아픈데 집에 혼자가있음 힘들다고 입원 더하다가 가라고 하셔서 6일정도 있었어요.엄마도 실장님이 그렇게 직접 통화해서 신경 써주시는것 보시구 감동하셨는지 지금도 얘기하심니다~
육일째 집에 오기전에 광대뼈 실밥풀고 의사선생님이 이빨 한번더 꽉~! 묶어주세여 그럼인제 입을 단 1mm도 못벌리죠.집에 올때두 차로 정말 집앞까지 너무 편하게 데려다 주셔서 정말 편안하게 왔어요. 병원에서 한번더 놀랐던건 피부케어 였어요.
잘싯지못하는 환자들 위해 얼굴 이쁘게 할려다가 피부 망치면 안되잔아요. 그니깐
맬 케어하는 언니가 와서 딱아주고 발라주고 팩해주고 그니까 못싯어두 피부는짱짱~
집에와서는요 그져 시키는데로 잘하세요 몸은 링겔 계속맞아서 팅팅 부었는데 호박즙 하루정도 먹구나면 금방빠져요. 온습포 계속 하주시구요. 가글하구...병원에서주는 온습포 넘뜨덥게 하지마세요.터저요~~~저두터졌어요~ ㅡ,.ㅡ
잘먹는데 중요해요 그떈 물종류만 먹기떄문에 살안찌니까 닥치는대로 드세요.곰국 우유,주스,호박즙등등 그리고 저는 윤동두 계속 했어요 나가진않구 집에서 러닝머신으로 천천히 밥먹구 30분씩 걸었어요.운동하시구 낮에 자지마세요 밤에 잠안오면 아파요.
그렇게 3일있다가 병원가니까 저보고 다른사람보다 붙기가 많이 빠졌다구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실밥뽑구 사진짝구 그렇게해서 지금은 마스크 안해도 정상인 같담니다
우선 2주정도 지나서 이빨에 묶은 고무줄만 풀면 날아가요.그떄부턴 무지많이 먹지요.2주정도면 거의 붙가는 빠져요 이후에는 서서히 빠지는데 한달이면 다빠지는거같아요.
저도 수술전에 정말 많이고민하고 알아보고 그랬거든요 비용도 그렇고 걱정도되고
병원에 가기전엔 정말 반신 빈의로 넘 불안하고 그랬는데 우선 믿는데 짱인거 같아요. 다들 전문가시니까 믿으시고 그리고 사실 다른 성형외과보다는 믿을만한건 사실일껄요.다른데는 의사한분만 계시는데도 많던걸요 그래두 여긴 분야별로 다계시니까
아무래도 거기에서 더믿음이갔구요.
이런거 누가쓰나 하고 지어낸다고 생각 했던제가 병원에 친절과 자상함에 감동해서
제가쓰고 있네요. 다들 이뻐지시구요. ㅋㅋ 저두 인제 사진 무쟈게 찍을라구요
저 떄문에 미뤘던 가족사진두 찍으꺼구요~ 그리구 다시한번 병원에 계시는 실장님 의사선생님,간호사언니들,케어언니,운전해주셨던분까지 감사합니다...(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