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7시30분에 병원에 가서 장차 2시간에 걸쳐 수술을 하였지요. 조금 겁이 나긴 했지만 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용기를 내어 수술대에 올라갔습니다.
수술대에 어떻게 올라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정말로 고무밴드로 압축을 하고 주사를 넣었더니만... 제가 휠체어에 타고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신기하더라구요... 아무튼 너무나 추워서 몸을 떨면서 왔지요. 제가 몸이 좀 차서 따뜻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병실에 왔고 6시간동안 물도 못마시고 숨호흡만 하라고 하고 잠을 자지 말라고하던구요. 그래서 목마름을 견디면서 6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랬죠... 다들 아시겠지만 그때만큼은 정말 괴롭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마취도 안깨었는데 돌아다니고 화장실에 가고... 로비를 배회하였지요.ㅜ.ㅜ
4시가 되어서야 물을 마셨는데.. 그느낌이란.... 정말 행복했답니다... 가래도 있고 코도 아팠지만 그래도 전6시간보다는 행복하였답니다.머리를 높이하고 지냈는데 얼굴에서 부기가 생기더라구요. 지금은 좀 부었지만 관리하면 괜찮아질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여 호박즙도 마시고 맛있는 두유도 먹고 잘 하고 왔는데 마지막 퇴원할때쯤 피호스를 빼고.... 너무나 아프고 꼬매는데... 너무나 싫었습니다... 몇초는 안걸렸지만 무사히 귀환하였지만 말을 잘 못하고 얼굴이 부워서 좀 그러네요.^^뭐 2~3일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지요.^^잘 관리해서 다음엔 사진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