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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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날 광대 턱 수술 했어요!
오늘로 사일째 입니다.. 지금 얼굴이 많이 부어서 말하기도 힘들고 먹는것도 무지 힘들어서 고생이에요 ㅜㅜ 이 붓기는 언제 빠질런지 오늘오후까지 냉찜질 하다가 저녁부터 온찜질 하고 있는데 빠지기는 할런지... 저는 얼굴이 그리 큰편도 아니었지만 광대랑 턱이 좀 나와서 사진찍거나 모자 쓰면 얼굴이 넙대대해 보여서 항상 고민이었어여.. 옛날부터 안면윤곽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긴 있었죠 근데 무서워서 생각도 못하고 있 었는데 갑자기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는동생이 이병원을 소개시켜 줘서 상담예약 잡고 상담받고 바로 날 잡았습니다.. 너무 순식간에 제가 결정하고 일을 저질르는 바람에 주위에 반대가 무척 심했습니다.. 그래서 수술 날짜까지 고민을 너무 많이 했어요.. 하지말까.. 이생각이 백번도 넘게 들고 혹시 잘못되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 시어머니랑 엄마 모르게 하는 수술이라 붓기도 기간내에 안빠지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들고.. 아침 10시 반까지 오라고 했는데 11시 넘어서 도착했어요.. 제가 늦어서 다른분들 수술이 밀렸다고 무척 급하게 진행 하시더라구여... 옷갈아입고 지하로 내려가서 에어샤워실에서 소독하고 어느 조그만한 방에 누웠는데 어찌나 무섭던지 정말 뛰쳐 나가고 싶었어여.. 그때가 가장 무서웠던거 같아요.. 그리고 어느새 꿈나라로.. 근데 수술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회복실까지 내려올라면 4~5시간정도 걸린다고 햇는데 병실 오니까 두시간 좀 넘게 지나 있더라구요.. 저녁 8시30까지 물먹지 말고 호흡하라고 하는데 진짜 이때가 가장 죽을맛입니다.. 저는 속도 너무 안좋고 호흡도 힘들고 저녁 8시 30이 지났는데도 속이 안괜찮아 지더 라구요.. 물 조금먹고 다 토하고 검은 위액같은게 나오구.. 토도 함 세번했나봐여 그담날까지 암것도 못먹고 좀 지나니까 두유좀먹고 그제야 좀 살것 같더라구요.. 아픈것도 좀있어여 좀 욱신대는거 땜에 잠을 잘 못자고 한시간 자다 깨고 새우잠 자야 합니다.. 그리구 오히려 첫날수술 하고 마니 붙고 이틀째는 붓기 빠지는 주사 맞고 그래서 그런지 첫날보다 붓기가 없었어여.. 근데 집에와서 삼일째 보니까 대박 완전 볼이 터질려고 합니다 볼이 너무 부어서 음식 들어갈 공간도 없어여.. 그래서 배는고픈데 먹는게 너무 힘듭니다.. 잘 먹고 해야 금방 낳는다곤 하지만 먹는게 이렇게 힘들어서야.. 아 그리고 사람들이 피호수 뽑을때 많이 아프다고 하던데 전 오히려 꼬맬때가 더 아팠아요... 마취 안하고 꼬매는거라서 아픕니다.. 꼬매고 나서도 욱씬 욱씬 그래도 못참을정도는 아니니깐 너무 걱정마시구요.. 수술을 고민 하시는 분들께 하고 싶은말은 역시나 큰수술이라 어느정도는 각오하고 수술을 결정 하셨음 하구요.. 그리구 아직 붙기가 안빠져서 그렇지만 사람들이 브이라인 댔다고 해써요.. 수술은 잘된거 같아요... 아직 시간이 더 지나가봐야 알겠지만요.. 내일은 붓는게 좀더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용기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