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는 밑에있는글을 먼저 읽고 이글을 읽으면 좀 도움이
되겠습니다..
앗따 !!또 2탄 쓸라고 하니 쫌 이상허네요..ㅋㅋ
제가 수술한지는 정확히 2006년 2월1일 오전 9시정도 ...
오늘이 딱 15일째군여..
퇴원하구 7일(화욜) 에 케어받구 원장님 진료받구 또 10일(금욜)에 케어받구 귀뒤 실밥빼구
원장님 진료받구 왔어요..
이번주 17일(금욜)은 입안 실밥뺀다구 오라고 하니 낼모레면 또 전주에서 압구정동까지
열심히 차를타고 가야겠지요?
며칠전부터 밥을먹기 시작했는데 딱딱한건 아직도 못씹어요..
저는 지금도 씹는게 귀찬아서 죽만 먹는데 오늘은 회가 그렇게 먹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횟집에가서 우지직 우지직 씹어먹었더니 턱이 좀 아프네여..
나중에 그냥 마구 삼켜버렸어요..선배언니랑 같이 갔는데 그언니가 더 많이 먹을까봐..ㅋㅋ
지금은 붓기는 많이 가라안구 쪼금 아주 쬐금 오른쪽 볼테기가 사탕문것처럼 있네요..
그리구 웃을때 마구마구 못웃어요..
아래턱이 아직도 뻐근하구 그래요..
한달정도 되어야 제얼굴이 나온다고 하니 승질좀 죽여야죠..
사진은 제가 한달후에 딱 한달되면 올릴게요..
김선미사진기자가 사진은 잘 찍던데...^^*
김선미님 고마워요..제가 사진은 잘 못올리니까 한달후면 올려주세여..
어떤분이 메일로 왔던데 궁금한거 메일로 보냈구여..정말로 궁금한거 있으면 제가
성심성의껏 답변할테니 메일보내주실분은 보내주세여..
머 승질급하신분은 아예 오셔서 제 얼굴 보고 만지고 해서 직성이 풀린다면 그것도 괜찬구여.ㅋㅋ
제얼굴 뜯지만 않으면 되여...
지금도 전 케어받으러 갈때마다 반겨주는 우리 안정미부장님 노은경 실장님 ...김성녀 김선미등등..
다들 정말 고맙구....몸둘바를 모르겠어요..
그리구 특히 박상훈원장님 저번 진료받을때 보니까 너무 피곤해보이더라구여..
보약한재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어떤 보약을 좋아하는지 몰라서 지금도 끙끙대고 있어요..
원장님 제발 쉬엄쉬엄 하세여..환장허것데요..(제맘이 안쓰럽더라고..)
암튼 저는 지금 만족하구 한달후면 더 만족할생각하니 생각만 해도 뿌듯합니다..
다 박상훈원장님 덕분이구여..
거기사람들 전주한번 놀로오쇼..이잉...전주비빔밥 산당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