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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직접 경험한 리얼 후기 및 수술정보 공유
주걱턱...후깁니돵~
안녕하세욤^^ 저는 2월 1일..주걱턱 수술받은 사람입니다... 벌써 3주가 넘었습니다.. 막연히 수술을 해야겟다는 생각만으로 인터넷을 뒤지다가 박상훈성형외과를 알게되었어여... 딱 여기다 싶었지요....저의 오랜 콤플렉스를 날려줄 곳이...ㅋㅋㅋㅋ 주걱턱이라는것이 사람 너므 신경쓰이게 하는거 아마 주걱턱을 가진 사람들은 실감하실겁니다...매사에 자신도 없공 사진찍을때동.... 암튼...그래서 수술을 결정했지용... 드뎌 수술날.... 첨엔 생각보단 많이 떨리지 안았어여..ㅋㅋ 주사맞으면서 잠들어서 깨어보니 모든것들이 멍하니... 수술이 끝난상태더라구요... 회복실에서 2층 입원실로 내려오니 날보는 엄마 눈이...심상치 안터라구요.. 머리엔 붕대로 칭칭감겨있공...핏줄에...코..입에선 피가..줄줄.. 암튼...첫날은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1분이 십분같고..십분이 한시간 같고......간호사샘이 tv보면서 시간보내라고 햇는데...그 좋아하던 마이걸도 눈에 안들어 오더라구요..ㅋㅋㅋ 힘든 하루를 보내고 그 담날부턴...쪼메 살만합니다.. 코가 막혀 숨쉬기가 힘들어서 그러치....첫날에 비하면....ㅋㅋㅋ 이래저래 병원생활을 마치고 집에 오니 더 살만합니다. 이제부턴...배고픔과의 싸움이죠.... ㅈㅓ는 곰국에 밥갈아먹고...고구마 우유에 갈아먹고...과일 갈아먹고... 자주 먹진 않았지만....그래도 열시미 먹었습니다... 수술 3주째인 지금도 물론 배고프고 힘이 들지만... 그래도 쏙 들어간 턱이나...작아진 얼굴....보며 위안을 받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다덜...저를 몬알아 봅니다...ㅋㅋㅋ 이뻐졋다고도 하구요.... 턱 수술이 물론 매우 힘들고 그 뒤에 관리도 힘이듭니다.. 그래도 여러분....한두달 힘들고 해피한 인생을 살겟습니까? 아님....주걱턱의 스트레스를 안고 평생을 살겠습니까?? 박상훈원장님께 맡기세요...절대 후회 안하실껍니다...^^ 원장님뿐아니라..병원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ㄴㅓ무 친절하시고 좋습니다... 한달지나서 또 후기 올릴께용.... 다덜...이뻐지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