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귀뒤 실밥을 풀었어요
귀앞실밥은 아직 다 안아물었는지. 다음주에 풀자고 하시더라구요..
붓기는 많이 빠졌어요
하도 많이 부은걸 봐서 그런지 지금 정도만으로도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
사진도 자꾸 찍어보고 싶고요 거울도 기분이 좋아서 자꾸 보고 싶어져요
정말... 사각턱이 완전 계란형이 되었어요
왜 진작 안했을까.. 이런 생각도 막들고
정말 박상훈 원장님은 인간이 아니라 신인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하기전에는
대체.. 수술후에 어떻게 나오는지 너무 궁금했거든요
제가 앞턱도 약간 나와서 옆턱을 깎으면 앞턱이 너무 주걱턱처럼 나오지는 않을까.
광대를 하면 이상해지는게 아닐까
별의별 걱정을 다 했더랍니다
그런데 정말 턱선이 감쪽같이 이쁘게 나왔어요
선생님만의 공식이 있으신건가봐요..
신기해요 이런 계란형 얼굴이 나온다는게...ㅋㅋ
입주위에 붓기만 더 빠지면 완전 정상이 될 것 같아요
사실 볼에 있는 붓기는
보톡스맞은것처럼 통통하니 오히려 더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엄마가 볼이 통통하니 예쁘다고 붓기빠지고 나면 보톡스 맞아야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네요 ㅡㅡ^
아무튼 말하는 것도 조금은 자연스러워졌어요
아랫입술에 감각이 거의 없었는데
이제는 감각이 거의 돌아왔고
밥먹을때 뭐흘려도 입술감각은 있네요
아직 앞턱부분은 감각이 없어요
손으로 만지면 얼얼한 느낌이 드는데 아프거나 간지럽거나 그런느낌도 없고
뭐 묻어도 느낌이 나지 않네요
좋아지고 있는건 느껴지고 병원에서도 다들 그런 증상이 있다고 하니 안심하라고 하네요
하루에 1~2시간씩 산책하고 있고요
땡김이는 하루에 5~6시간밖에 못해요
그걸 하고 있으면 앞쪽볼과 아랫입술이 더 부어오르는 것같고
숨이 막혀서 답답하거든요
잘때 하고 자다가 침이 계속 안넘어갔었는지 경기 하고 깼답니다
온열팩은 하루에 5번정도 30분씩 하고 있어요
자주 해야지 멍과 붓기가 빨리 빠진다고 해서..
눈 부근의 멍은 거의 없어져서 자세히 안보면 거의 안보이고요
저는 목에 땡김이때문인지 피멍이 많이 들었더라구요
그것도 색깔이 옅어져 가고 있답니다.
아직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 많이 계신가요?
하기전에는 저도 엄청 고민 많이 했거든요
근데 턱수술이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하고 나니까.. 또 별것 아닌것같기도 해요
수술후에도 그렇게 힘들었던 적도 없고요
이렇게 쉽게 계란형 얼굴이 된다는 것 자체에 그냥 의술이 많이 발전했구나 하면서
마냥 신기할 따름이네요
정말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뿐입니다.
다들 용기를 가지고 하세요
일단 질러야 일이 되는 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