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 2주 됐구요. 호호~
어렸을때 부터 얼굴 큰게 ^^;; 많이 컴플렉스였어요....ㅡ.ㅡ;;
그래도 수술을 생각해 본적은 한번도 없는 데요~~~^^;;
친한 언니가 몇달전에 박상훈 선생님께 광대뼈와 턱을 했는데 너무너무 부러운 거예요~
오나전 감쪽같아서~ 그리고,,,얼굴도 너~무 작아진거예요~
그언니가 박상훈선생님을 너무 신봉하는지라... 몇달후에 코도 했거든요..^^
코역시 대박났어요~
장난삼아서 상담받으러 왔다가 두번세번 따라와 보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덜컥 들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턱 수술같은거 하기 전에 걱정을 많이 한다던데...
저는 언니를 보고 나서인지.. 그냥 이빨뽑으러 간다는 정도의 기분??!!
2월9일날 수술했는데요..
수술한 첫날 마취깰때의 괴로움... 지난후에는 정말 견딜만 했어요~
앉아서 자는 것만 뺴고~ㅋㅋㅋ
몰랐었는데 제가 약간 주걱턱이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걱정이라면 턱깎고 나면 더 주걱턱으로 보이지 않을까...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아직 2주 밖에 안됐지만..붓기도 빨리 빠지고 너무너무 자연스럽게 잘됐어요~
무엇보다 선생님을 믿고 하는것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지금은 아픈 것두 없고,,너무 잘 먹어서,,,^^;;
턱밑에 약간 멍든거 빼고는.....친구들도 잘 몰라 보드라구요...
역시 사랑니로 둘러 댔죠..ㅋㅋㅋ
한달 두달...나중에 더 기대되고...
자기만족이지만...지금..알수 없는 자신감이 샘솟고 있어요~~~
수술하시려는 분들...고민만 하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보심이....
붓기가 빠지면 또 사진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