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 수술을 받은지 오늘로서 딱 한달째! 저는 심해도 너무 심한 사각턱을 갖고있던 남자에요.
얼굴 당연 커보였고요, 주위 사람들이 첫인상은 다 무섭다고.. 다가가기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스트레스였고, 제가 먼저 다가가도 좀 경계?해야한다고 하나.. 쉽게 친해지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대부분 제가 노력해서 친해졌던 기억밖에 없네요, 그래서 수술전까지만해도, 나 싫은 사람은
나도 필요없어 라는 생각을 갖고 살게 되었어요, 그러다 주위 누나들이 너 사각턱만 없어도 살짝 훈남은
되겠다고 추천을 하는거죠, 에이 남자가 무슨 성형이냐..생긴대로 살란다 라는 생각이 확 박혀있어서
무시해왔죠, 군대도 다녀왔고, 이제 취업할때가 되니깐 슬슬 면접걱정이 되더라구요, 면접가서 좋은이미지는 커녕
무서운 이미지를 줘서는 취업도 힘들겠다.. 저는 서비스직종에 근무하고싶은데, 사람들을 상대하는게 외모도
적잖이 영향을 끼치잖아요, 뭐 그 전에 알바로는 상관이 없었지만, 제가 희망하는 업종에서도 무서운 인상보다는
부드러운 인상, 호감가는 인상을 더 선호하게 되니깐 고심끝에 사각턱수술을 받게 되었어요
뼈의 발달이 비중을 더 크게 차지해 보톡스 보다는 사각턱수술이 적합하다는 판단 하에 볼륨사각턱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회복중에 있습니다. 제가 활동성이 강해 수술하고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붓기도 금방금방 빠지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얼굴이 조금 부운..? 사람같아 마스크도, 바깥출입도 문제없이 하고있어요,
못보던 친구들도 너 얼굴이 작아졌다고.. 사나운놈 어디갔냐며 놀리기도하고, 수술을 추천했던 누나들도
진작하지 왜안했냐고 다 좋은 반응들 뿐이에요 그래서 저도 완전 만족하고 살고있습니다.
수술 후 변화는 사각턱이 없어진거밖에 못느끼고있어요, 매일 만나던 사람들을 만나서 같은데, 빨리 취업하고
친구가 아닌 새로 만날 사람들이나, 손님들에게 인상 정말 좋네요~ 라는 소리를 들어보고 싶어요!!
꼭 취업에 성공하겠습니다! 이지혁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