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선생님!!!
벌써 수술한지 1년이 다됬네요^^
밑에를 내려가보면 제가 쓴글도 보이네요^^
다시한번 수술예쁘게 해주신거 감사드려요..간호사언니랑 실장님들두요^^
전에 수술이 워낙 잘못되서(다른병원에서한) 신경쓰이는 부분도 있지만
외관상으로 볼땐 완벽해요^^
수술후 달라진게 참 많아요..
머리띠로 올빽도 할수 있고 바람이 불어도 고개를 안숙여도 되는게 정말 좋아요.
예쁘다는 소리도 많이 들어서 정말 좋구요^^
언제 한번 근처에 가면 찾아뵙고 인사라도 드리고 싶어요^^
놀러가도 되죠??ㅋㅋ
그리고 붓기떄문에 아직 고생하시는분들 걱정마시고 선생님만 믿으면
한달후엔 정말 예쁜모습으로 변하니 걱정마세요~!!ㅋㅋ
아!!저같은경우엔 매일 밤마다 모자랑 마스크쓰고 자전거 1시간씩탔어요
또 미음이나 스프같은건 입맛에 안맞고 밥이 먹고 싶어서
죽끓여서 갈비찜을 가위로 아~~~주 잘게 썰어서 하얀죽하고 먹곤했어요.
우유랑 푸딩이랑 요구르트도 많이 먹구요~!!
다시한번 제 20년의 컴플렉스를 없애주신 박상훈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다들 예뻐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