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가을비가 내리는 평안한 저녁 부산입니다.저는 37세의 기혼여성입니다.학창시절부터 조금 튀어나온 입이 콤플렉스였지만 고쳐야 한다는생각은 전혀못하고 살았습니다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서 돌출입때문에 입가에 팔자주름도 생기고또 표정없이 있으면 주위사람들이 화가났나고 물어오기도 하고저는 아무 감정없이 있어도 주위에선 제 표정이 뭔가 불만스러워 보이나봅니다. 그런 얘길들을때마다 사실 스트레스도 쌓이구요전 사진을 찍어도 절대 옆모습은 찍지 않는답니다나이가 들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는데 전 사실 제 얼굴에 자신이 없네요저는 이빨은 아주 가지런한 편입니다 틀니가 아니냐고 말을 들을 만큼덧니하나 없구요 근데 웃으면 윗잇몸이 많이 보여요그래서 환하게 웃는 모습도 자신없구요이제 나이40되는데 그냥 뭘 알아보냐고들 하지만 제겐 늘 가시처럼걸리는 돌출입 어떻게 지금이라도 치료를 받아보고 싶은데...저는 직장생활을 하고 사는 곳이 부산이라 될수있으면 부산에서 치료를 받고싶고 비용도 얼마나 드는지 알고 싶네요부산에도 이런 병원이 있다면 소개좀 해주시고 비용면에서도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