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에는 지인소개로 가게되었습니다!!
상담, 수술, 실밥제거로 총 3번 방문하였습니다.
12월 4일
처음 상담하러 갔을 때 다들 너무 친절하셔서 처음에 긴장했던 마음이 안심이 되더라구요.
병원 내에 카페도 있어서 분위기가 참 안락했습니다.
상담실로 들어가고 실장님이랑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제 눈에 대해서 이러저러 설명을 해주시더니
제 눈이 졸린 눈에 눈 근육으로 눈커플을 움직이는 게 아니라 이마 근육으로 움직인다고 하시더라고요. (+ 몽고주름)
그래서 추천하신게 비절개 눈매교정 + 앞트임 입니다.
실장님이랑 상담한 후에 수술해주실 선생님과도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동일하게 나와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수술비용은 이벤트 기간이여서 생각보다 저렴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12월 8일
수술 때문에 2번째 방문을 하였는데요. 빨리 수술해서 붓기를 빼고 싶었기 때문에 상담한 후 바로 수술 일정을 잡았습니다.
수술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저는 수면마취로 진행하였습니다. 마취랑 수술 시간이랑 회복시간 합하니 대략 2시간쯤 걸렸습니다. 수면마취로 하니까 눈깜빡할 새에 이미 수술을 다하고 회복중 이었고, 마취때문에 아픔은 별로 느끼지 못했는데 집으로 돌아갈 때 서서히 아프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심각하게 아픈게 아니라 수술한 당일이니까 견딜만한 아픔이였습니다.
첫째 날만 아프지 하룻밤 자고 나니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단지 실밥때문에 눈 뜨기 조금 불편한 정도?
실밥을 제거하러 가기 전까지 병원에서 알려준 데로 붓기와 멍을 빼기 위해 약도 바르고 소독도 하고 찜질도 하고 등등등
수술한 후 하루하루가 다르더라구요. 붓기도 점점 빠져나가고..
12월 15일
기다려온 실밥을 제거하는 날입니다.
실밥을 제거 데는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10분 정도 걸렸나? 하지만 실밥 제거하는 건 쫌 아프더라구요.
그 후 수술해주신 의사선생님이 다시 봐주셨는데
제가 붓기가 느리게 빠지는 편이라고 ..ㅠㅠ(개인 차) 온찜질 하고 서서히 시간 갈 수록 붓기 빠진다고 하셨어요.
12월 19일
후기를 쓰는 날인데요. 지금은 수술한지 2주째를 향하고 있습니다. 실밥을 제거하고 나니 불편한 건 하나도 없고
이제 붓기 빠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술 결과에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