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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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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 11일] 주걱턱+비대칭
양악 11일째입니다.. 수술전 박상훈의얼굴뼈이야기 홈페이지랑 카페에서 후기란 후기는 다읽었죠 마음의 준비는 그만큼 확실히 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술직전에 떨려오는 심장은.. 스스로 컨트롤이 안됩니다. 수술은 나도 모르게 마취되어버리고.. 깨고나면 수술이 다 끝나있기때문에.. 전혀 걱정하실필요가없어요. 하지만 모든분들이 수술직전엔 떨리겟죠. ㅎㅎ 그리고 수술하고 깨어나도 통증은없습니다.. 수술부위가 조금.. 피곤한정도? ㅋ 콧물과 가래때문에 호흡이 힘든건 사실입니다만. 첫날보단 둘째..셋째날이 조금더힘들어요.. 첫날은 석션을 자주하지만 둘째날부터는 석션을 거의안하니깐. 조금 답답해요 그 코막힘은 일주일정도가다가 나도모르게 뻥 뚫리는데.. 조금 참으세요 턱끝수술도했기에 입술이 잘안다물어져서 침흘리는것도 일주일정도.. 코피는 이주일정도.. 일주일은 지옥같은 일주일입니다.. 하지만 일주일이지나자마자 희안하게.. 살만하고.. 거울보는 재미가 쏠쏠.. 이거 신기하네요. 언제는 죽을거같더니. 지금은 살만하고 ㅎㅎ 11일정도밖에안됏지만.지금은 정말 살만한하루네요 아.. 그리고 간호사분들이 너무너무친절하세요. 친절한정도가아니죠뭐 ㅎㅎ 입원실에서 자다가. 새벽에 깻더니. 간호사누나가 가습기 물을 다시 채워주시더라구요.. 너무너무 감동했어요~ ㅎㅎ 굉장히 미인이시고 ㅎㅎ 간호사분들이 너무잘해주셔서.. 지금도 다시 입원하고싶어요 ㅎㅎ 얼굴은 붓기만 빠지면 확실히.. 달라진내모습을 볼수있을거같군요.. 물론 지금도 전의 제얼굴은없습니다. 새로운 내가 거울속에서 반기는데 낯설죠.. 누구? 이러면서 ㅎㅎ 원장님의 친절함과 따뜻함속에서 제얼굴이 변했기에.. 그변화는 더욱 커요. 저두 여기서 후기만읽고 상담도 안받아볼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이렇게 변해버리다니. 아직도 믿기지않습니다.. ^^ 수술하실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