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끈나고 개운한 마음으로 수건으로 물털어내고 거울 봣을때는
가끔은 자신의 모습에 만족 스러울때가 있을 겁니다..ㅋ
그리고 가끔 거울상으로는 그리 사각처럼 안보일때도 있구요
그러나 내 자신도 인정하기 시른 사진 결과물 들의 압박..ㅋ
특히 남들과 같이 찍은 사진에 비교되어 이건 혼자 내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난 참 "사진 안 받는다"며 혼자 우기고 있을때
남들은 모두 꺼림김 없이 "야 너는 사진 잘나왔다.." 라고 말한다는ㄱ ㅓ~~
그즈네들끼리 억울해 합니다.. 췟!
ㅋㅋ 증말 웃기져??
솔찍히 인생의 컴플렉스죠.. 사각턱
나만 왜 이럴까라는.. 왼지 소속감을 못가지게 되져..
친구들끼리 멋진곳을 놀러가서 추억 남기는 사진 하나 자신 있게 찍지 못하는거..
슬픈 일이죠..ㅋ
그래도 머 안되는일은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 가고 있었죠.
그러던 언젠가.. 케이블tv에서 얼굴성형에대한 방송을 접하게 되었죠..
페이스 리모델링 이라는.. 얼굴 윤곽에 관한..
의사 생님이 설명하고 결과물 예제를 보여 주고 A.I.M. 라는 성형외과의 의사샘이였습니다.
나도 모르게 심심해 채널 돌리다 고정 채널 되어 버렸습니다.
방송이 드뎌 끈나고 "그래?? 그렇쿠나.." 나름 성형에 대한 시선을 바꿀수 있게 되었죠..
성형결심한건 아니엿지만 "나도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ㅋㅋㅋㅋ
그후 몇일뒤 또 성형방송이 시각되는 순간 우연찬케 또 방청하게 되었죠..
이번에는 J.G. 이라는 성형외과 의사샘이 나와 여러가지를 말씀해 주시더군요..
두번째에 방청에 결심해버렸습니다!! 나두 해줘버리겟다!!
그래서 여러 병원 지식에 접하게 되었고 여러군데를 접해본결과 최종 종착역에 내리게 되었죠
우선 선택 이유는..
첫번째는 바다에 배를 띄워 고기를 잡으러 갈때도 고기가 잘 잡히는 곳에 배들이 모이게 되는법이죠..
우선 사람들이 너무 많아 물론 창피도 햇지만 되려 안심도 되었죠.. 방학 기간이라 그런진 몰라도.. 머..
두번째로 성형 결과물에 대한 자료가 풍부 햇다는 것이었죠.. 남자 여자를 떠나서 말이죠
세번째로 의사선생님의 양력이 였습니다. 얼굴뼈에 대한 전문의가 아무래도 더욱더 안심이 되겟죠??
그래서 바로 "친절한 실장님"과 상담후 수술 날짜 바로 잡았죠..
금요일날 상담했는데 담주 월요일날 수술 하기로.. 너무 급한감이 없진 않았지만.. 머.. 문제될건 없었습니다.
드뎌 당일.. 안 긴장한척.. 안 당황한척..ㅋㅋ
수술대에 올랏습니다.. 팔에 주사를 맞는데 그게 마취 주사라는거는 몰랏습니다..
우리 "친절한 실장님"께서 제 손 꼭 잡아 주시며 "이제 아픈거는 다 끈났서요~"라는 말을 듣는 순간 얼굴이 따꼼 따꼼 거리면서..
...... 그 다음은 누군가 나를 계속 깨웟죠 큰 소리로 "일어 나세요..!!"
일어나는 순간 내가 수술한거 까먹었섯습니다. "머야..이거.. 무슨 상황이야.. 잘자는데 왜 날 깨우는거야.."ㅋㅋ
일어는 낫지만 너무 다시 자고 시펏습니다..
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졸리면 꾸벅- 꾸벅- 하는거 있자나요
꾸벅- 할때마다 등드둘겨 주시며 일어 나셔야 되요~~ 라는 말에 억지로 정신을 다 잡아 보았습니다..
그후 뻐근해 오는 곳이 있었고 그후 느낄수 있었죠.. 아.. 수술 끝났구나..
당일.. 아시죠??
여러 가지의 글들을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물론 힘듭니다..
그렇타고 참지 못할정도는 또 아닙니다.. 겁 먹지들 마시구요..
남들은 목이 굉자히 아펏다고 하는데 저는 목은 느낌 전혀 없었고 턱쪽의 뻐근함이 하루를 죄어 오더 라구요
그거는 무통제 버튼이 바로 앞에 있어 콕-콕- 눌러주기만 하면 10분 뒤면 잠잠해져 왔었답니다.
불편한 건 키가 큰지라 침대가 작아서 다리에 쥐가나는..ㅡㅡ
그리고 거울은 보지 마세요.. 화장실에가서라도 거울쪽은 당당히 외면 해주시길..ㅋㅋㅋ
저는 얼굴이 너무 부워서 걱정되서 안본게 아니라 부은 얼굴이 너무 웃겨서 웃다가 얼굴이 땡겨서 안본겁니다..ㅋㅋㅋ
그날 수술한분 한 3명 되는거 같던데 수술한 사람들 얼굴은 죄다 어찌나 똑같던지..ㅋㅋ
다음날 퇴원 준비는 피통호수 뽑고 쬐금 아픕니다.. 냥 누워있다가 억-! 소리가 나서 저도 놀랏답니다.
꾀메는거야머 2바늘 정도 니까.. 귀에다 침 맞는정도 느낌 밖에 안됩니다.
그후 피부 관리 받고 얼굴 안붓는 주사 한 8방인가 맞고 퇴원..
그 후 지금 4일째네요..
1째날 2째날은 겉에 얼굴이 열이 많이 나서 힘들더니만 3째날 4째날은 입안 수술 부위가 너무 열이나서 고생중이네요..
저는 이상한게 밤에 얼굴에 열이 심해져서 잠을 청하기가 힘드네요.. 앉아서 자야 되기 때문이이기도 하지만
냉찜질 열심히 하고 있구요.. 가글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가글 3통 주셧는데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지 내일 병원 방문일인데
오늘 저녁이면 다 써버릴꺼 같네요.. 그래서 물어 봣더니 약국에 가면 쉽게 구입할수 있다네요..^^
산책도 가끔 때려 주고 있구요..
그래도 첫날과 비교 붓기는 대조적이네요..
처음에는 거울 보면 왜 "개그야" 에서 "최국"하고 가치 코너 하는 "죄민수" 하는 개그맨 있자나여
턱선이 그 사람만 같더이다.. 살 두둑한 거시.. 나도 모르게 또 한번 웃음이..
"ㅇ ㅏ~ 무 이유 없ㅅ ㅅ ㅓ!!"
ㅋㅋ
지금은 입술도 돌아오고 턱선고 살짝쿵 보이려 하네요..^^
중요한건 부엇는데도 예전 턱선 보단 얇다는거..
지금은 마냥 부어 있는 상태지만 앞으로 더 좋아질꺼라 믿어 봅니다.
수술할 회원님들은 자신과 희망을 가지시구요..!!
수술한 회원님들은 좀만 더 견디며 힘을 냅시다..!!
수술 후기 사진 올릴정도 되면 올려보기도 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