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수술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지금생각하면 역시 수술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걱턱으로 자신감도 없었고 말할 때 입모양이 이상하여 입을 자주 가렸고회사에서 식사를 할 때도 누가 옆모습을 볼까봐 항상 구석에서 사람들을 등지고 식사를 했었습니다 신경쓰며 식사를 하느라 언제나 소화불량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여러군데를 알아보다가 박상훈성형외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얼굴뼈전문이라 믿음이 갔었습니다
수술 첫날은 마취에서 깨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일단 선수술이라 턱이 확연히 들어간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워지기 위해서는 고통이 뒤따릅니다
코도 막히고 가래도 끓고 목도마르고 좀 힘들었지만 간호사분들이
정성껏 돌봐주셔서 생활하기 편했습니다
2일째 붕대도 풀고 탱탱 부은 얼굴 낯설었습니다
붓기관리도 해주는데 엄청난 관리에 정말 몸둘바를 모를 정도입니다
3일째부터 붓기가 확연히 빠지기 시작해서 거울을 보면 입에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4일째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4주차로 붓기도 거의 없고 입벌리기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성형이 나쁘다라는 말도 있지만 수술을 해서 얻은 자신감과 기쁨은
어떤것과도 바꿀수없는 값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술 생각하시는분들 강력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멋지게 바꿔주신 박상훈원장님과 2층입원실 간호사분들,
케어해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