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일에 수술받고 지금 벌써 8일째에 접어들고 있어요~ㅋㅋ
수술하러 가기전에 나름으로 맘의준비를 한다고 수술후기 많이도 읽었었죠~ㅎㅎ"
아..이렇게 되는구나..
아..이럴때 아픈거구나..
정말이지 수술한 당일은 많은 횐님들이 그랬듯이
저도 엄청 후회했어요..ㅜ.ㅜ
왜 이수술을 감행했는가에 대해 자책하고 자책을했었죠..ㅎㅎ
그러나 힘든 하룻밤을 보내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웃으며 퇴원을 할수가 있었어요ㅎㅎ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저를 기쁘게한건
얼굴이 몇배나 부풀어있음에도 드러나는 갸름한 턱선이 저를 너무나도 행복하게 만들었답니다.ㅋ
저는 수술하고 4일쯤에도 밖에 돌아다녔어요ㅋ
그런 저를 두고 혹자들은 제정신이냐 얼굴에 철판 몇개 깐거 아니냐는둥
말들이 많았지만 저는 그냥 자연스럽게 돌아다니고 ㅋ
그리고 끓어오르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해
붕어빵까지 사먹었답니다..ㅋㅋ(원래 이때가 젤루 밖의 음식이 먹고싶을때인거 같아욤ㅋㅋ)
무튼 이런 시기를 겪고 나니 지금은 예전의 제얼굴 정도로 돌아왔어요
아마 모르는 사람이 보면 볼이 조금 통통한 정도?
통증은 거의 없고 아침에 일어나면 조금 당기는 정도에요^^
수술을 망설이시거나 수술 준비중이신 횐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수술을 결정하셨다면 일단은 맘을 편히 드시란거~^^
정말 맘편하게 이뿌게 될꺼란 그 믿음하나로 잘 웃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시면
힘드실 수술이 아마도 조금은 덜 힘드실꺼에요^^(아니 조금 더 마니~^^)
특히나 괜한 걱정에 여기저기 후기를 읽으시면서 잠을 못이루시는건 도움이 안되요
왜냐면 수술받고나서 치료과정에
아..이떄 아프겠구나..아 요때 꿰메는 구나..
이런 생각들로 쬠더 힘들게만 만드는거 같아요
앗...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ㅎㅎ
수술을 하셨거나 수술을 결정하신 횐님들^^
행복하고 즐거운 생각으로 우리 모두 이뻐져요~^^유후~^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