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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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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턱끝 라인으로 이미지 변신 성공기~!!!!!(수술 15일째)
광대 턱끝 수술로 예뻐진 20대 입니다. 얼굴이 옆으로 퍼져보일 뿐 아니라... 앞광대까지 나온터라... 고집쎈 사람으로 보이기 일쑤였고... 면접보러 다니면 인상이 강하단 소리를 듣기 일쑤였죠.. 게다가...게다가... 너무나 좋아라 하는 야구모자를 쓰면 모자밖으로 빼꼼히 얼굴을 들이미는 광대뼈... 정말이지 망치로라도 밀어넣어 주고 싶었답니다...흑흑흑... 트레이닝복 차림에 야구모자 쓰고 내츄럴하게 다니는 여자분들을 보면 어찌나 예뻐보이는지 따라해보고 싶었지만.. 저에겐 툭 튀어나온 광대라는 엄청난 컴플렉스가 그러한 욕구를 꾹꾹 눌러주고 있었지요.. 이렇게 광대에 대한 엄청난 스트레스를 안고 이십여년이 넘게 살아오던 어느 날 크나큰 결심을 하고 압구정에 있는 ***성형외과에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광대가 가장 큰 문제이긴 하지만 턱끝이 짧아 전체적이 균형이 잘 맞지 않는다며 턱끝 교정도 함께 권해주시더군요.. 전 그동안 턱이 좀 들어가 있긴 하지만 치아교정을 하면 턱끝모양도 교정이 되는 줄로 잘 못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수술이 끝나면 치아교정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턱끝 교정술도 함께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방법과 과정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해 주시는 원장님덕에 수술 과정을 모르는 저로써도 왠지 모르는 신뢰가 갔고, 저의 지칠 줄 모르는 질문에도 친절히 대답해 주시던 실장님들 덕에 이 병원에서 수술 하기로 결심을 굳혔습니다.. 수술 당일.. 정말이지 심장이 콩닥콩닥 터질 것 처럼 뛰었고, 지금이라도 그만둘까? 라는 생각이 제 머리속을 수 없이 흔들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침대에 눕자마자 스르르 잠이 들었고, 깨어보니 회복실 이었습니다.. 하루가 지난 후 별다른 통증도 없었고, 쏙 들어간 광대를 보며 수술 하길 잘 했구나... 라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미소가 번지더라구요... 수술 후 2주가 지난 지금 바로 핑크색 트레이닝복에 핑크색 폴로 모자를 샀답니다..ㅋㅋㅋ 이젠 야구모자를 써도 어색하지 않은 제 얼굴을 보며 마냥 행복하네요... 예전엔 광대가 도드라져 보일까봐 겁냈던 얼짱각도로도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0^v )))) 아직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저처럼 한번 용기를 내어 보시라고 잘 쓰진 못 하는 글이지만 한 번 올려봅니다~ 모두모두 예뻐지는 그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