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까지 해? 말어..해? 말어..만 가지고 십여년을 살아오다가 해버린 후
너무 다른 인생을 살고 있네요.
엄청났던 사각의 윤곽이 없어져서인지 이미지가 확 바꼈고 단지 이뻐졌다는
이유말고도 왠지모를 이 행복...
사각하면 광대가 두드러질거다 코도하고싶어질거다 성형중독 걸릴거다 라고
참 말도 많았지만 전 지금에 너무 만족한답니다.
이놈의 사각만 없어지면 정말 행복할거라고 스트레스가 없을거라고 생각했고
또 지금 딱 그 모습입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이렇게 해주시는 분이 안계셨다면 전 평생을 우울하게
살아갔을지도 모르겠네요.
식구들은 이쁜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수술후 현재모습을 보고는
다들 그래..잘하긴 잘한거같다고 웃으십니다.
우스운 얘기지만 이 극심한 사각턱으로 인해 끔찍한 스트레스로
생사의 기로에 선 적도 있었거든요.
인생을 바꿔주신 생명의 은인 이시기도 하지요.
이렇게 이쁜 얼굴선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해주신
원장님 그리고 병원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모두 복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