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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직접 경험한 리얼 후기 및 수술정보 공유
사각턱 한달째 후기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5월21일 수술하고 이제 한달 좀 넘어가네요. 한달은 지켜봐야 좀 더 나은 후기를 쓸 수 있을것 같아 이제야 씁니다. 저는 매우 심한 사각턱은 아니었으나 옆모습 사진을 찍을때마다 사각턱에 대한 컴플렉스를 느꼈고, 또한 양쪽 사각턱이 비대칭이었습니다. 그래서 박지현 실장님과 원장님께 상담을 받고 한쪽턱을 조금 더 깎기로 하고 수술했습니다. 수술 당일날 정말 고통이더군요. 거의 앉아서 자야했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뼈를 깎는 고통이란게 이런거구나"하면서 너무 힘들었어요. 하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일주일 휴가를 내고 수술했었는데.. 그동안 냉찜질과 온찜질, 병원에서 준 붕대 등 열심히 해주고.. 일주일만에 회사에 갔더니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구요. 약간 부어있는 정도였는데 알아보는 사람에게만 치과치료 받았다고 했구요. 그뒤로 한 2주쯤 되니깐 왠만한 붓기가 거의 빠지고, 음식도 왠만한건 다 먹을수 있게 되더라구요. 한 3주동안 음식 먹을때마다 가글하는게 많이 귀찮았지만.. ㅋㅋ 가글액이 상당히 독해서 혀색깔도 침착되고, 밥맛이 뚝 떨어졌었는데요. 다행히 가글 끝난후부터 원래대로 돌아오더라구요. 그리고 한달이 가까워지자 점차 남은 붓기가 거의 빠지면서 지금은 더 갸름해진 상태랍니다. 그래서 보는 사람들마다 다들 살빠졌냐고 물어요. 히힛~ 수술 후에 5회까지 해주는 케어도 벌써 4번 받았는데요. 초음파로 붓기케어 해주시고, 각질제거에 팩까지.. 그래서 수술 후에 피부도 더 좋아진 것 같아요. ^-^ 수술 전에 가격이 더 저렴한 타병원에서 할까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이 병원에서 한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혼자 수술하러 갔었는데, 하루 입원하고 수술 다음날 기사분이 집앞까지 데려다 주시는 서비스도 너무 좋더라구요. 아무쪼록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 믿고 하셔도 좋을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감을 찾아주신 박상훈 원장님, 그리고 너무나 친절하신 모든 병원 관계자분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