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앞둔 모든 분들께 힘이되고자 수술후기를 몇자 적어봅니다..저는 5월10일에 하악수술을 받고 6월8일 웨이퍼를 풀고 생활하던중 약간의 문제점이 발견되어 6월29일 재수술을 한 청년입니다..물론 수술이 잘못되어 재수술한것이 아니고 저의 턱근육이 너무 강해 턱을 고정하고 있는 핀을 하나씩 더고정하는 재수술이였습니다.. 남들은 한번 하기도 힘든 수술이였지만 저는 두번이나 한셈이지요..저같은 케이스는 정말 특별한 경우입니다..하지만 지금돌이켜보면 재수술을 앞두고 처음엔 정말 스트레스받았는데 지금은 더잘된일이라 생각합니다..어찌보면 정말 크다면 큰수술인데 더안전하고 제가 만족할수있는 턱모양이 나오기위한 또하나의 준비라 생각하고 아무래도 원장님이나 저나 더꼼꼼히 관찰하고 신경이 가는 케이스니만큼 시간지나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과정이야 어떻게 됐던 턱수술은 결과가 아주 중요하다 생각하기에 하루하루 만족할수 있는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저도 수술을 앞두고는 여러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진짜 해야돼나 아님 그냥 이대로 살까.. 이런저런 생각에 갈등도 많이하고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그러나 결론은 그래 함해보자 였습니다.. 저는 진짜 아무 생각없이 무작정 서울 올라가서 선수술하는 병원만을 찾아 상담받고 여기 박상훈원장님을 바로 선택하고 수술날짜 잡았습니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서울가서 상담하고 결심하고 내려왔습니다.. 수술을 생각하고 계신분들중 많은분들이 개인병원보다 대학병원에서 하는게 더 안전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수술을 두번 (ㅋㅋ) 한 환자로써 그건 결코 아니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희 작은할아버지께서는 삼성의료원병원장..건대병원병원장까지 지내신 분입니다.. 저희 사촌누나도 주걱턱이라 예전에 할아버지께서 계신 병원에서 수술을 하였습니다.. 물론 저도 할아버지 소개로 대학병원에서 검사받고 수술까지 할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선수술은 안해주더군요..그리고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대학병원이란게 절차가 복잡합니다.. 저는 수술하기전 사촌누나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또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누나와 친한 친구중에 모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 있는 친구에게도 물어보았습니다.. 사촌누나와 친구가 하는 말이 예전에야 대학병원이지 요즘은 대학병원보다 더잘하는 전문의가 많다고요.. 맞습니다.. 박상훈원장님 턱분야에서는 최고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희 할아버지와 누나는 처음에는 모대학병원 추천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박상훈원장님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앞둔 모든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병원선택이 정말 중요합니다.. 쉬운 수술도 아니고 만만한 비용도 아니고 신중에 신중을 가해 병원선택하시고 선택한 원장님을 믿고 따르십시요.. 분명 좋을 결과 만족할수있는 얼굴형이 나올겁니다.. 그리고 한가지 여기 계신 부장님 실장님 간호사분들 정말정말 친절하시고 가족처럼 대해 주십니다.. 대학병원에선 상상도 못할 정도...........하여간 수술 앞두신분들..그리고 수술결심하실분들.. 모두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