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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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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모티바가슴성형후기 !

어느새 모티바로 가슴성형한지 10개월이네요!

요즘은 그냥 뭐.. 아프거나 거슬리는 거, 이물감 전혀 없이 평온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

달릴때 출렁거리는것도 이젠 완벽히 적응해서 없으면 아쉬울 것 같아요.

가슴이 없을 땐 브라를 왜 입는지 몰랐는데, 가슴이 생기니 없으면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받쳐주는게 필요해서... 요샌 테이블이나 책상에 가슴 올려두고 쉬기도 해요.

사이즈는 의외로 줄어서 예전엔 꽉 차던 브라가 이제 맞거나 크더라구요. 좀 아쉬운데 그만큼 살이 풀려간다는 뜻이겠죠?

워터파크 비키니 입고 가는게 소원인데 코로나 때문에 못 하고 있는게 너무 아쉽네요.

비키니는 못입고 놀러가더라도 예전에 못입는 파인 옷들을 자신있게 입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확실히 가슴의 중요성을 알게된거 같아요 무슨 옷을 입어도 태가 달라지는거 같아요.

올여름부터 이제 마음껏 입고 다니려고요.

아래부턴 슬픈 전 사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