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주걱턱이 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치아 교정을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했지요.
그래서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월에 수술했구요...
다들 아시다시피 수술은 힘이 듭니다. 수술하고 3일정도가 가장 힘들지요...(수술하시고 나면 병원24시가 아주 친근해질듯~)
그래도 이뻐지니까 그 정도는 참으시고요!
가장 중요한건 붓기입니다.
다들 많이 빠졌다고 하시지만 저같은 경우는 얼굴살이 많은편이어서
정말 엄청나게 부엇습니다.(아는 언니가 2개월만에 저를 보더니 동물이라 하더군요;;;)
그리고 정말 붓기빠지는 속도는 최악이었습니다.
사실 붓기때문에 이뻐지는 줄은 잘 모르겠더군요.
붓기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았구요(금붕어가 다니냐는 말도 많이 들었지요;;;)
그래도 7개월이란 시간이 지나니 많이 나아졌습니다.
통통하신분들이 수술하시면 꼭 살빼십시오.
수술하시고 나면 얼굴은 정말 많이 달라집니다.
만약에 주걱턱이 심하지 않으신분(의사만 알아보던가 자신만 아는경우) 추천하지 않습니다.
양악수술은 정말 주걱턱이 심하신분만 추천합니다. 효과가 100%입니다.
저랑 같은 날 수술한 사람은 정말 심했었는데 효과가 100%이상 이더군요-
양악수술은 큰수술입니다. 저는 전신마취 기억이 별로 좋지 않아서 좀 힘들어 한 경우입니다.
냉정하게 생각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