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색한 것도 없고 가끔 겨드랑이가 욱신거리는거 말고는 특별한건 없어요
이거 병원에 물어봤더니 1년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해서 지켜보구있어요
주변에서도 자연스럽게 너무 잘 됐다고 하고 파인옷 입을때 볼륨감이 살아서 너무 좋아요^^
예전에는 가슴 모으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막 에메필 속옷 입고ㅠ
지금은 가만히 있어도 가슴골이 보이니까 파인 옷이든 안 파인 옷이든 옷핏이 다르긴해요
-> 에메필 속옷 입던시절.. 입은게 요정도 .................
수술하고 계속 느끼는건데, 길나가면 힐끔힐끔? 눈초리가 느껴지는게 생겼어요ㅋㅋ 많이 쳐다보고 저도 아직 신기하네요.
촉감은 자연산가슴 못 따라가겠지만 만지면 물렁거리고 누우면 옆으로 자연스럽게 퍼져요. 그리고 뛸때도 자연스럽게 출렁이구요.
아 맞다! 그리고 가족들이 아직도 못 알아봐요. 원래 가슴 컸었냐고 그래요. 진짜 못 알아봄요;;
이쯤되니 섭섭..ㅋㅋㅋ
부모님몰래 가슴수술 이런거 엄청 찾아봤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