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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직접 경험한 리얼 후기 및 수술정보 공유
양악수술 받은지 6일째
일단 첫날은 정말 죽고싶습니다. 속으로 모든걸 다 하루전으로 되돌리고 싶다. 그냥 주걱턱으로 살껄 내가 미친짓했구나 한마디로 생지옥 경험하는겁니다...-_-;;; 근데 하루만 지나면, 뭔가 붓기를 빼야겠다 그런 의욕이 저절로 생기고 하루 죙일 복도를 걸으면서 운동을 하게되요. 첫날이 제일 고비에요; 거기다 다들 너무친절하셔서 ^^;;................;; 박상훈 선생님은 얘기하실때마다 웃어주시고 간호사 선생님들도 말씀하실때마다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진짜 지금 퇴원했지만... 집에 있는게 시간이 더 안가네요...ㅋㅋㅋㅋ 진짜 병원에서 지하에서 케어받을때 시간 너무 빨리가고 재밌었는데 ㅋㅋ 저랑 옆방에서 같은 날에 수술받았던 형이랑 같이 운동 열심히하고 해서 붓기 많이 빠진거같애요 ㅋㅋ 저는 살많이 빠진다고, 막 먹어댔더니 얼굴살이 엄청 쪘더라고요 ㅠㅠ 그거땜에 붓기가 더 안빠지는거 같애요 ㅠㅠㅠㅠㅠ 6일 지난 지금;; 후회는 안하지만 얼른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네요.... 얼른 햄버거 피자 돈까스 우동 라면 먹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