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수술후기
직접 경험한 리얼 후기 및 수술정보 공유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a
예전에 수술 수기를 올렸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수기라고 해봐야 벌 것 있겠습니까만은.. 저번 년에 할까 말까 했던 저를 떠올리고는 다른 분들도 그런 고민을 할까 해서 올려봅니다. 수술 과정 같은 건 생략 할게요.. 다른 분들이 많이 올리셔서..^^ (사실, 기억이 안 나서 일지도..ㅋㅋ..) 수술을 결정하는 건 쉽지 않았어요. 일단은 아무래도 금전적인 부분이 많이 컸죠.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다른 분들도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돈은 벌면 되지만, 즐거운 젊은 날은 돌아오지 않아요. 아참, 저는 주걱턱이었습니다. 그것도 무척 심했죠. 예전을 떠올리면 사람들의 시선이 무척이나 따가웠던 것 같습니다. 제 자신도 그런 것이 싫어 집에만 박혀 있었고 부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죠. 수술을 하고 나니 그런 것은 차츰 사라지기 시작하더군요.. 물론, 예전에 좋지 못한 기억 때문인지 아직 까칠하긴 하지만요..ㅋㅋ; 사진은 안 올릴게요- 주걱턱 수술에 보면 첫 번째가 제 사진으로 장식되어 있더군요 하하핫.; 횡설수설 했지만 아무튼, 고민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박상훈 선생님 병원에서 하라고 하고 싶네요. 저도 수술을 한 번 밖에 받아보지 못해 다른 병원이 어떤지는 모릅니다만, 적어도 제가 수술한 점에 대해서는 한 점의 후회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