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주차가 되고 5일후면 웨이퍼를 뺍니다.~
ㅎㅎ 얼굴선카페와 여우야 카페에 사진을 올려놨는데.~^^
쪽지가 터지도록옵니다~ 어디 병원에서 했냐구요~ 요즘 병원홍보하느라고
완전 홍보대사가 된 느낌 ^^
요즘 친구들 만나는것도 두렵고요~
사실 너무 이뻐졌다고 다들 난리들입니다.~ 남자가 이뻐져서 되는지....
어딜가든 고등학생으로 보고 요즘 담배사러 가면 꼭 민증검사하고~
난처한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붓기는 많이 빠졌지만 오른쪽이
유난히 잘 빠지지 않고 있네요~ ㅎㅎ 지금은 에교살 정도로 남아
있는데.~ 나름 귀엽다고들 하네요~
수술후 1주일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목은 부어있고 콧속엔 피가 줄줄~
그 고통도 잠시 2주후엔 먹고싶은게 너무도 많더군요~ 가끔 부모님한테
짜증도내고, 이점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나중엔 절 피해가면서
식사를 하시더라구요~ ㅜㅜ 지금은 닷세후 웨이퍼물 생각에~ 너무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요즘 매일 거울보고 ~ 친구녀석들은 볼때마다 사진찍고~
붓기가 완전히 빠지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저에게 새로운 삶을 살게해준 박원장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매일 감사하다고 해도 부족할 정도네요^^
여러모로 신경써주신 안정미부장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항상 행복하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