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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직접 경험한 리얼 후기 및 수술정보 공유
신의 손 박상훈 원장님..ㅋ
양악수술을 한지 어언 3달이 넘어가네요,., 수술을 하기 전 저는 남들이 보기엔 심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주걱턱도 아니었으며 보기싫을 정도로 이가 튀어나온것도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남들은 모르는 저의 컴플렉스... 그것이 문제였습니다. 이목구비는 뚜렷한 편이었는데 이상하게 무엇인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남들은 괜찮다고 하지만 전 항상 거울을 볼때마다 튀어나온 입과 살짝쿵 긴 얼굴이 불만이었습니다. 웃지않고 가만히 있으면 주위에서 "왜그래? 무슨 화나는 일 있어?" 이렇게 물어올때마다 정말이지 한두번도 아니고 일일이 아니라고 대꾸해주기도 귀찮았습니다. 대체 어디가 문제일까? 고민하면서 그렇게 살아왔었드랬죠. 그냥 이목구비가 뚜렷하니까 인상이 차가워보여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었죠, 그런데 나이가 먹을 수록 더 심각해졌습니다. 주위에 친구들을 보면 항상 밝은 인상과 나이에 맞게 어려보이는데 전 항상 무뚝뚝하면서 뚱해보이고 제 나이보다도 더 들게 보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그러던 차에 여기저기 성형외과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강남에 유명하다는 성형외과는 다 탐색하기 시작했죠. 그러던 차 저는 다른 성형외과의 유명하신 원장님으로부터 양악 수술을 권유받았습니다. 차가워보이고 뚱해보이는 제 인상은 튀어나온 이와 상대적으로 웃을때 너무 많이 보이는 잇몸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저는 생각지도 못했던 진단에 처음에는 멍했습니다. 이런 수술이 있는 지도 몰랐고,. 비용도 너무 만만치 않았거든요, 하지만 수술후 모습을 시뮬레이션으로 본 후 그 날 부터 저는 이 수술이 미친듯이 하고 싶어졌죠,. 그래서 엄마를 설득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는 저의 말에 처음엔 갸우뚱하시더니 나중엔 허락을 해주셨죠. 그렇게 허락이 떨어지고 그날부터 이 수술을 잘한다는 원장님들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박상훈 원장님이 이 분야에선 국내 최고라는 말을 듣게 되었고 그래서 박상훈 성형외과를 방문했죠. 박상훈 원장님을 처음 뵈었을때 말할 수 없는 그 무언의 포스가.....ㅋㅋㅋ 상담을 받고 수술 날짜를 결정하고.. 그리하여 수술을 받게되었습니다. 첫날엔 정말 내 얼굴이 어떻게 되었는지 어쩐지 신경쓸 겨를도 없이 너무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그때 머릿속에 든 생각이 내가 미쳤다고 이수술을 한다고 했을까? 그냥 참고 살걸 하는 후회가 정말 백만번도 넘게 스쳐지나갔어요,너무 아팠으니까요. 진짜 나름대로 아픈거 잘 참는 편이었고 이게 내가 정말 어디가 아파서 한 수술도 아니고 내가 선택한 수술이니 난 아프다고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너무너무 아파서 참을수가 없었어요. 그때 계속 가래때문에 석션해달라고 조르고 막 동동거리고,....지금생각하면 2층 간호사 분들에게 넘 죄송해요,...ㅋ 둘째날엔 첫째날에 비해 참을 만 했지만 정말이지 붓기와 통증때문에 참기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병원에서 4일을 보내고 집에 돌아오니 조금씩 통증도 가라앉고.. 좀 살것 같았어요. 그렇게 웨이퍼를 낀채 한달을 버텼고. 웨이퍼를 제거하니 교정기가 끼워졌지만 정말이지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지금은 세달이 쪼금 넘었는데 거울 볼때 마다 신기합니다. 다들 하시기 전에 나름의 기대를 하실 텐데요. 전 그런것 같아요. 막 신기하게 다른 사람이 되어 이뻐진다 , 연예인 처럼 될거다. 이런 것보다는요 정말 컴플렉스가 사라지고 이제 좀 자신감이 붙었다랄까? 이런 말이 맞는거 같아요. 정말 신기하게 이제는 사람들이 제가 웃고 있지 않아도 화났냐는 말을 하지 않아요. 정말요.. 이제 어려보인다고도 하고, ㅋㅋ 그냥 이런 변화들이 이 수술의 가장 큰 장점인것 같아요. 결코 이수술이 비용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통증도 그렇고 만만한 수술은 아니지만 평생 컴플렉스 였던 분들에겐 정말 빛과 같은 수술인것 같긴 해요. 다른 병원도 많지만 정말 박상훈 원장님께 이 수술 받은것 영광으로 생각하구요. 다시한번 박상훈 원장샘은 이 분야에서는 지존이라는 생각도 하구요,. 그리고 병원 시설도 너무 깨끗하며 1층 간호사 언니들도 다들 이쁘고 너무 친절하세요. 항상 병원에 들어서면 다들 밝은 미소로 인사해주시구요.. 특히 퇴원하고 나서도 여러모로 신경써주신 안부장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나중에 취업하면 정말 한 턱 크게 쏠게요..ㅋㅋㅋ 수술을 결심하셨는데 어느 병원에서 해야할지 망설이고 계시다면 정말 두말할 나위 없이 박상훈 원장님께 받으실 것을 적극 추천해요,, 이 글을 빌어 박상훈 원장님을 비롯 병원의 모든 간호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ㅎ 박상훈 성형외과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