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남성이구여 ^^ 딱 오늘로서10일쨰 네여...
광대는 생각두 안하고 일단 예전부터 제일 컴플렉스 였던 사각턱 과 휜코 만 생각 하고
병원에 갔습니다.
실장님이 광대보형물삽입을 추천해주셔서...
저는 그전에 오히려 광대를 깍아야 돼나 라는 생각도 했었거든요..
그렇게 실장님 한테 상담받고, 실장님 너무 친절 하신것같아요 ^^ 제가 약간 숯기가 없는편인데 .. ㅎ
다시 한번 찾아가서 원장님한테 상담 받았는데, 첫인상이 너무 좋으신것같았어요 ^^
원장님 상담 받고나서 v라인 수술과 광대 보형물 삽입 을 하기로 했져,
휜코 는 제가 비염도 있고 해서 추후 다시 회사 휴가 내서 할려구여 ^^
회사 휴가 바로 내고 4월 26일에 수술 날짜 잡았습니다. 막상 걱정안했는데, 수술날 돼니 엄청 걱정돼는거에여,
원장님이 다시한번 안심 시켜주고 , 실장님이 손잡으면서 수술실 가서 누웠는데, 제가 그때까지 약간 긴장했어여,
팔에 바늘 꽂는 순간 차가운 게 팔로 퍼지는게 느껴지는순간 잠들었어여 , 그이후 일어났더니 휠체어 갔은거 타고 병실로
갔어여, 병실침대에서 진짜 이떄가 제일 힘들어여 ㅠㅠ 호흡 계솝 해야돼는데 , 제가 계속 간호사님 한테 제가 물달라고 하고,
제가 잠깐 졸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ㅠㅠ중간 에 실장님이 와서 약이랑 챙겨주시고 , 원장님도 회진 오셔서 다시한번 안심했습니다. 그러고 다시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리면서 드디어 8시가 됏는데, 막상 8시가 돼니까 , 그토록 먹고 싶던 물이 별로 막 먹고싶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먹었는데, 속이 울렁 거리고 , 열도 약간 있었거든요... 그러다 몇시간 뒤에
먹은 물 다 토해내고 -_ㅠ 토하고 나니까 좀 살것같았어요 울렁 거린게 좀 나아지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 갔습니다.
하루가 지나면서 울렁 거린건 그전날 보나 나아 졌구여, 열도 차차 내렸습니다. 2틀쨰부터 죽도 먹고 막 먹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 하니 , 토하고 시트 갈아주고 고생하신 간호사님한테 고맙고 죄송해여 ㅠ , ㅠ
2틀쨰 드디어 붕대 풀고 피통 뺴고 나니까 , 개운 해여 ^^
피통 뺴기전
제 옆여자분이 피통 뺼떄 너무 소질러서 저진짜 겁엄청 먹었어여 -_-;
속으로 진짜 소리는 내지 말자 남자 잖아 -_-;
피통뺼떄 느낌이 약간 아프면서 뻐근 하면서 느낌이 이상합니다 -_- 꼬매는건 별로 안아프구여...
그렇게 양쪽 다 뺴구 꼬매구 , 다시 내려 갔습니다/
그렇게 2틀이 지나구 3일쨰 퇴원 했구여
아참, 오늘 첫출근 했구여 ^^ 어린이날,
회사 사람들이 너 얼굴 왜그냐고 , -_-
제가 그냥 살찌면서 사랑니 댐에 부엇다고 얼버무렸더니 , 사랑니 댐에 그렇게도 붓냐고 의심하고
어떤분은 너 성형 했냐 라고 하고 -_- 넌 얼굴 붓는게 더 귀엽다고 그러고 -0-
오늘 진땀 나는 하루 였어여 ㅎ
일단 빨리 붓기 빠지 면서
추후 경과 사진 올릴게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