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한달이 안지날거같았는데 뭐 벌써 한달이네요^^
전 사각턱만했고요 상담은 딱 2군대 받아보고 바고 결정하고
처음에는 광대까지 같이 하려다 사각만했어요^^(지금 약간 후회중..ㅋㅋ)
그래도 제가 광대가 별 효과가 없을타입이라 스스로 만족하면서 살려고요
살면서 사각때문에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았는데 한번 느끼고 나니까 정말 하루하루 거울볼때마다사각만보이더라구요
마음먹고 알아보고 부모님 설득하고 ... 수술해버렸습니다
진짜 성형은 자기 만족인것 같아요 전 사각턱 너무 만족해요 보통 주변에서 사각턱 추천할래 안할래 물어보면추천하고싶을정도?
저 아직 한달이라 정면효과는 별로 없고(원래 턱이 뾰족해서 머리로 가리고다니면 별로 티가 안났거든요)
4주째정도에 심한 장염에 매일 붓기때문에 살짝 걱정되고(지금은 그래도 괜찮아요^^)그렇게 고생했는데도
그래도 거울에 비친 날렵한 턱선 보는 맛에 산답니다.
무언가 자신감이라고 해야할까요? 머리가 바람에 흐날려도 턱을 당당히 드러낼 수 있는 ..ㅋㅋㅋ
저는 수술1시 30분정도에 들어가서 5시 넘어서 내려온거같아요 좀 오래걸려서 어머니가 걱정하셨다는..;;
정말 저 엄청 심하게 부었고요 주변에 수술하신 그 어떤분보다 부었더라구요..;; 입술은 안다물어지고
저희어머니 깜짝 놀래셨어요
다음날 퇴원하고 3일째 정말 최대로 부어서 집에만 있고 4일째부터 아침에 운동시작했습니다. 마스크쓰고
새벽에 저녁에 돌아다녔어요 그때는 정말 어떻게 제가 그렇게했는지..ㅋㅋ
일주일째부터는 마스크 안쓰고 돌아다녀도 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더 세차게 돌아다니고..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한시간걷고 저녁에 한시간 걷고 꾸준히 이렇게 했어요 일주일째부터 요가도 했는데 목을 땡겨주거나 이런 동작이 오히려 붓기를 빨리 빼준거 같아요
수술부위에 대해서 막 어떻게 될까봐 살살 만지지도 못하고..이러는것보다 확실히 스트레칭도 해주고 많이 풀어주고 그러는게 좋은것 같아요^^
아직 얼굴에 붓기가 많이 남아있다니까 더 기다려 보렵니다. 요새는 솔직히 붓기에 신경쓰이지도 않아요
저 수술하고 내려와서 너무 후회했던 사람이에요
엄마한테 날 왜 말리지 않았냐며..-.-;;; 그냥 살껄 내가 미쳤지 막 이러면서..ㅋㅋ
살면서 성형과는 이제 영원히 안녕이란 생각을 하며 힘든 하루를 보냈는데..ㅋㅋ(전 전신마취 후에 너무힘들었어요..ㅠㅠ)
참 사람이 간사한게 일주일도 아니고 5일정도되고 살만하니까 마음이 바뀌고 그때일은 잊더라구요..^^
3개월되면 사진도 올릴께요 여러분도 꼭 자신이 만족할수 있는 수술하시길 바래요^^
참 그리고 저 수술해준 원장님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실장님도 친구같이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