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기 전에는 무서워서 전날 잠도 제대로 못 잤는데,
전신마취하는거 별거 없더군요. 그냥 잠만 잤으니까요! 하하
마취는 금방 깼구 통증은 정말 하나도 없더군요.
간호사 언니들도 넘 친절하셔서 좋았구요.
티비보면서 잘 놀았습니다.
열심히 관리했더니 5일만에 코아래쪽 말고 부기도 엥간히 빠지구
이제는 붕대 푸르고 보니까 정말 얼굴이 반쪽 된 것 같아 넘 신기해요!
아직 부기는 좀 남아있지만 그래도 얼굴 작아진게 넘 기분 좋구요.
지금 7일째인데 정말 제 얼굴이 이렇게 변할줄을 몰랐어요!
옆광대 앞광대 다 심각했구,
사각턱도 웬만한 남자 뺨칠정도였는데 ㅠㅠ
지금은 완전 계란형 다 됐네요.
다음에 실밥풀고 나면 또 어떻게 변할지 기대됩니다!!!
너무 좋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