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낮고.. 지맘대로 였던 내코가..-_-
정말 너무 얄쌍한 코가 되었습니다.
항상 거울속에 비친 제 코가 정말 너무 미워 보이고 얼굴까지 넓어보이게 하는 것 같았어요..
고민고민 끝에 수술을 하고 벌써 한달이 넘었는데..
벌써 코가 얄쌍해진것 같아요.^_^
이렇게 코가 얼굴에 중심이 될줄 알았음 진작에 할걸이란 생각도 들어요.
그저 눈만 크고 이쁘면 되지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좋아요.
만족 대만족...~!!!
길게 뻗은 콧대와 날카로운 콧날.ㅋㅋㅋㅋ
이젠 저도 거울보면서 활짝 웃을 수 있어요. ㅋㅋ
자신감도 너무너무 많이 생겼구요..
확실히 외모가 자신감을 좌지우지하는 면도 없지않아 있는것 같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