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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직접 경험한 리얼 후기 및 수술정보 공유
이마,코,사각턱,턱끝 수술후기입니다..^^
대망의 25일 수술시간에 맞춰 병원에 가서 친절하신안실장님과 함께 먼저 김선구원장님과 박상훈원장님을 뵙고 다시한번 수술계획을 듣고 수술대에 올라간것같다...그이후에 기억은 없고 간호사분들이 깨워서 입원실에서 열심히 마취가스빼내느라 정신없는상태에서 호흡하느라 진땀은 쫌 뺀거같으당 ㅜㅜ 입원실에서 2틀있었는데 힘들었던건 수술후 통증이나 아픔보다도 배고픔이었던거 같다..물론 냉장고에 두유나우유호박즙등 음료는 비치되어있었으나, 워낙에 먹는걸좋아했던 나에게 가장 힘들었던건 역시 허기짐이었던듯....아침,점심,저녁 끼니마다 맛있는죽은 나왔으나 그역시 나의 배고픔을 채워주진 못한듯...입안의 부기와 꿰맨부분땜에 음식을 먹기도 힘겨웠으나...먹고싶은음식들은 계속 머리속에 맴돌고 친구들과 주변사람들에겐 철저히 이번수술계획을 비밀로 해놓은상태라서...뭐좀 사오라고 전화는 못하겠고...ㅠㅠㅋ 암튼 수술결과는 아직은 모르겠고, 내스스로 서투르게 장담은 하고싶지 않다..그냥 담담하게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상태라고나 할까? 성형후 느낀건데 tv 보면서 연예인들이 정말 대단하게 보인다고나 할까? 그리고 그분들을 이쁘게 만들어주신 우리나라 성형외과선생님들은 경이로운 대상으로까지 생각이 들정도다...세계에서도 우리나라 성형술은 알아줄정도라니...암튼 의심많고 겁많은 내가 이런대수술을 받기까지 신뢰감과 무사히 수술을 시술해주신 박상훈원장님,김선구원장님,안경미실장님 그외 저에게 친철하게 간호해주신 간호사분들과 여러실장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는바입니다...사진은 찍어두었으나 눈주위에 멍이 많이 내려와 보는분들도 힘드실까봐 경과가 좋아질무렵헤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요즘엔 정말 성형이 부끄러운게 아니죠..자신감을 더욱 보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스스로에게 만족감을 느끼며, 남에게 좋은인상을 준다라는것은 오히려 자기자신을 사랑함과 동시에 남을 배려하는 맘이 큰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