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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직접 경험한 리얼 후기 및 수술정보 공유
사람욕심이란...에효~ㅋㅋ
내일..테입이랑 실밥풀러 가내요..^^ 휴일 내내 불편했는데..이젠 좀 시원해질수 있을런지.. 웃을때도 그렇고..재채기나..가끔 가려움증을 동반할땐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난감..ㅜㅜ;; 어제까지 붓기때문에 걱정 마니 했는데..오늘은...빠지지는 않았지만..좀 덜부었다고 해야하나?? 붓는건 멈춘거 같네요..이 상태에서 멍도빠지고 붓기도 빠지고 그러길 밤마다 기도중이에요..ㅋ 요즘 거울을 손에서 놓을줄 모르고 살아요..이젠 퉁퉁 부어버린 내얼굴에 익숙해져서.. 전에 내얼굴이 어땠는지 기억조차 안날때가 많아요..전 사진찍는것도 별로 안좋아라해서 증거자료들도 별로 없다는..ㅎㅎ 이젠 한술 더떠서..콧대는 안건드렸더니..모야..좀더 높일껄 그랬나?? 요런..배은망덕한 생각까지 하네요..제코가 좀 힘든 코였거든요..선생님께서 안해도 이쁘니 그냥 하지 말라는 방향으로 말씀하실 정도로..ㅡㅡ;; 제 자랑이 아니라..힘든코구..수술후 결과에 만족도가 떨어지기때문에 수술을 만류(??) 하셨드랬죵.. 코끝 뭉특한 복코에 콧대는 있고..미간도 좁은편... 최악의 상황... 힘든수술인걸 알지만 이 뭉특한코 어뜨게좀 해보고 싶어서.. 걍 암생각 안하구 저질렀드랬죠.. 다른건 바라지말자..그냥 세련된 느낌만 갖을수 있다면..흑ㅜㅜ'' 상담하시는 샘도 다른건 신경쓰지 말고 이뻐질꺼다..무조건 잘될꺼다.. 그렇게 맘먹으라고 일러주셔서 정말 암생각없이 후유증 고민..코모양이 어떻게 나올까..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네요..ㅋㅋ 걍 무대뽀로 질렀지요...지금은 그냥 잘했다는 생각 들어요... 가끔 이 붓기 ㄷ ㅏ빠지면..콧대 낮아지는거 아냐?? 이왕 돈들여 하는거 돈들인 티좀 낼껄그랬나?? 요런 생각 합니다..ㅋㅋ 사람 욕심이란 끝이 없나봐요...다른 님들도 그러실려나?? 거울보며 매일매일 틀려지는 얼굴이 신기할 따름입니다..빨리 시간이 갔으면 좋겠어요..ㅋㅋ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정작 수술한 곳은 코인데 왜 얼굴이 더 붓는걸까요.. 오히려 코는 부었는지 안부었는지조차 분간하기 힘든데.. 얼굴이 통통해져서 어려보여 좋기는 하네요 ㅋ 암튼 예쁜코, 세련된코 만들어주신 김선구원장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는말 전하고 싶어서 귀차니즘 물리치고 후기 쓰네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곧 추석인데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