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수술한지 20일정도 됬구요.
콧망울만 손봤습니다. 줄였다고해야하나..
약간 복코에다.
코도짧구...근데 콧대는 있었어요.ㅋ
무튼. 저도 일주일후에 테잎떼고 정말. "이게뭐야-이게수술한거야.?" 하면서
하루에 수십번도 거울보면서.. 돈아깝다.. 를 남발했는데.
코가 점점 변해요. 얄쌍하게...ㅋ
제가 봐도 일주일전에 찍은사진과 확-연하게 틀려요>_<
원래 좀 짧은코라 연예인들처럼... 완전 날렵하게는 안된다고해서 큰기대는 안했거든요.
어제 점검도 할겸 병원갔는데, 아직도 붓기가 좀 있다고. 헐;;.
완전하게 자리잡을려면 1-2달 정도 있어야 한다고;
여러분들도 너무 빠른성과(?)를 기대하지마세요.
수술당일날 잠못자면서 통증과 코막힘에 내가 왜 이런짓을 했나...
생긴대로 살껄 하며 후회도 몇번 해보고
테이프띠고 뭉툭한코에 돈아깝다며 좌절도 좀 해보시구.
그런날들이 슬슬 지나가면 예뻐지는 모습을 점점 볼 수 있을꺼에요.
다들 조금만 이겨내시길! 수술도견뎠는데요~머^^
만족감과 행복감을 동시에 안겨준 김선구원장님과
별로 변하지 않았다며 좌절하던시기(?)에 힘을 주신 실장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메리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