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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직접 경험한 리얼 후기 및 수술정보 공유
사각탁&브이라인 수술후기
떨리는 마음으로 수술대에 오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술한지45일이 되었네요^^ 수술첫째날~ 정말 너무 괴로워서 내가 수술을 왜했나하고 후회막심했습니다. 저른 다른사람보다 다리 저리는게 너무 심해서 얼굴보다도 다리저린거에 신경이 쓰여서 얼굴아픈건 금새 잊을수 있었습니다. 첫째날은 정말 힘들긴 힘듬니다. 간호사 언니들이 이뻐질라면 참아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서 열심히 참았습니다^^ㅋ 아무것도 못먹고있다가 호박즙하나먹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다음날~ 얼굴에 붙어있는 스폰지와 피호수을 뺴러 치과에 갔습니다. 수술전 후기를 읽어봤을때 피호수 뺼때가 가장 아푸다는 이야기들을 하도 듣고 보아서 겁을 너무나도 먹고있던 저였는데 역시나.... 최고로 아팠습니다. 수술하고나서 아픈거에 한3배정도...ㅠ 생각만해도 눈물이 찔끔! 저는 참을성도 강하고 아픈걸 잘참는 편인데 이건 정말 참을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피호수뺼떄의 느낌은 한마디로 찌릿찌릿하고 정말 말할수 없을 정도로 암튼 최고의 고통이었습니다. 저는 피가 많이 응고되어 있어서 그랬는지 더더욱 다른 분들에 비해서 많이 아팠던것 같습니다. 피호수를 다뽑고나서 생살을 막 꼬메는데 그건 피호수 뺄때보다 오히려 아프지 않아서 참을수 있었습니다.피호수 뺄떄 생살을 바늘로 꼬매는 것보다 더 아팠다는 말이죠..ㅠ 그러고서 집에와서 5일간 냉찜질을 정말 열심히 했소 병원에서 주신 호박즙과 엄마가 직접해주는 호박즙과 두부 등을 먹고 5일간 정말 열심히 노력하여더니 6일째부터는 정말 달라져가는 제 모습이 보여졌습니다.ㅋㅋ 사람이 단순한지라 아팠던거 고생했던거 다 잊어 버리더라구요... 6일째부터 황토로된팩을 전자랜지에 돌려가면서 온찜질을 5일간 계속하였습니다. 그리고 10일째 부터는 제가 학생이어서 어쩔수 없이 붓기가 있는 상태에서 학교를 갔는데 학교 친구들이 보톡스 맞았냐고 물어보드라구요~ 그래서 그냥 경락맛사지 받았다고 했어요 ㅋㅋㅋ 아직 붙기가 조금있어서 그런지 티가 빡 안나서 다행히 잘 넘어갔습니다. 붙기가 확 빠지면 그때는 모라고 핑계를 대야하지? ㅋㅋㅋ 암튼 사각턱 수술 고민하시는 분들! 진짜 돈만 있으시다면 하세요! 한번뿐인 인생 예뿌게 살다가 죽어야죠~ 결심하셨다면 고고씽 하세요! 정말로 아프고 괴로운거 3일정도만 딱 지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세요~ 솔직히 아플수밖에 없죠.. 뼈를 깍꼬 자르고 하는데... 하지만 마취하고 진통제 맞고 해서 대수술한 느낌은 잘 안들어요.. 화장실가서 한4일간 거울만 보니 마세요...ㅋㅋ 완전 4일간은 괴물로 변신한 모습을 보게 될테니까요.... 용기 내시고 도전하세요~ !!! 달라지는 모습을 발견하시고 정말 행복한 삶이 시작되실꺼에요~ 그리고 케어을 한5일정도 무료로 해주시는데 많이 붙기에 도움이 되실껍니다. 고민하지마시고 도넞하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