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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직접 경험한 리얼 후기 및 수술정보 공유
베스트랑 같이 수술했어요~ㅋ
친한친구와 같이 수술했습니다~ 저는 메부리에 약간휘고 코끝이 뭉툭하고 길었고..제 친구는 콧대가 낮고 코끝이 빈약... 둘다 수술시작부터 공포에 질려서 잔뜩 겁먹고..저는 호흡곤란증세까지 느끼며 저도모르게 어느새 마취가 된건지 한순간 의식이 살아났는데 노랑색 황금색 벽들이 수없이 제옆을 지나가며 제가 어디론가 쏜살같이 날아가고있었어요 정말 신기한 경험... 그러고 또 순간 의식이 없고..다시 의식이 살아나니 그때는 의사샘이랑 간호사 언니들 말소리가 들렸어요 제 친구도 같은 경험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신기해~)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친구랑...근처 친구집에 지금 3일째 투숙중입니다.. 첫날 둘째날은 정말 미녀와 야수의 야수같이 변해서...제가봐도 무섭더라구요 지금은 수술후 삼일째인데 붓기가 조금 많이 가라앉았어여 코가 아직 부어서인지 절골했는데도 코평수가 살짝 넓게 보여요.. 붓기가 가라앉으면 괜찮아지겠져^^ 결과가 좋게 나올것을 기대하며...참고 견디고있습니다 이제는 슬슬 찜질을 시작해야겠어요 앞으로 수술하실 모든분들 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저 역시도 좋을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