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박상훈 성형외과에서 아이디병원으로 아예 홈페이지까지 싹 바뀌어 버렸네요~ ㅋㅋ
멋진데요??
제가 수술한 병원이 이렇게 좋아지고 멋져지는 거 보니까 저도 기분 좋아요.
축하드리구요~
이제 곧 광대뼈 2주년이 다가오는 슬이입니당 ㅋㅋ
광대와 볼쳐짐 중에 어느쪽이 더 싫은지 고민하던 저에게
광대수술의 확신을 심어주신 박원장님 감사드려요 ㅋㅋ
이제와서 얘기하지만 수술 전에는
광대가 제대로 사라지기는 할까...
볼만 쳐지는 거 아냐? 이런 생각 수도 없이 했습니다~
남들은 마취 한다그러면
못 깨어나면 어쩌지? 아니면 수술 도중에 깨어나면 어쩌지? 이런 걱정도 한다는데
저는 오로지 수술 잘되야 된다는 생각 밖에 없었어요~
재수술도 필요없이 이쁘게 수술 넘 잘해주셔서 아우~ 너무 감사드리구요.
요즘은 사실 광대하기 전의 제 모습은 아예 잊고 살다가
날씨가 봄이 다가오니까 갑자기 또 예전 수술준비하던 때가 생각나서 불쑥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전 요즘도 주위에 수술하고 싶어하는 친구들 있음
제가 알아보고 수술 준비하면서 배웠던 것들 다 가르쳐주고~
박상훈 성형외과도 막 추천해주고 그런답니다.
성형수술 부정적으로 바라볼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전 당당하니까요!!!!!!!!! ㅋㅋ
예상하고 걱정했던 것보다 볼쳐짐도 많이 없구~
그저 귀여운 얼굴형 가지게 된 것만해도 넘 행복해요~
저의 20대가 이렇게 밝을 수 있는 것도 다 원장님 이하 실장님 간호사 언니들 등등!! 덕분입니다~
다들 감사드리구, 더욱 번창하시길 바래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