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달이 지났네요..
수술전에 한 다섯군데는 상담다닌 것 같네요.
비중격으로 수술하는 곳을 찾다보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제 코가 약간 짧은 편이라서 안전하게 길게 빼려면 그게 좋을 것 같아서 결정했죠.
수술은 수면마취를 해서 자고 일어나니 끝.
하지만 수술 후 몇일간 조금 고통스러워써요. ㅠㅠ 숨을 입으로만 쉬어야 하다보니 힘들더군요.
코가 막혀서 냄새를 맡지 못하다 보니 입맛도 별루 없어서 살도 빠지고ㅋㅋ
다이어트 하시는 분껜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ㅋ
몇 일간의 고통과 맞바꾼 오똑한 코. 견딜 가치가 있더군요. ㅋㅋ
붓기가 1주가 지나니 쑥쑥 빠지기 시작해서 1달째되니 넘 자연스럽습니다.
사실 2주때부터 매우 자연스럽다는 소리 들었어요. ㅋㅋ
코 길이 길어지고 미간쪽이 높아져서 전체적으로 많이 달라보인다는 얘길 듣네요.
얼굴이 정돈되어 보인다, 세련된 이미지가 되었다, 얼굴 살 빠졌냐. 기타 등등. ㅋ
요새 기분이 진짜 짱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