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수술 2주째 날이군요.
3일날 무턱 수술을 받았습니다
저는 무턱 절골술을 했어요.
보형물을 넣는게 싫어 절골술로 선택했죠.
수술을 받고난 당일부터 턱이 좀 맣이 부었어요.
완전 사각에 긴 얼굴이 될 정도였습니다.
멍도 좀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통증은 없어서 참을만 하더라구요.
간혹가다 욱신거리는 정도는 있었어요.
그리고 실밥때문에 좀 불편했고.
치아가 무감각 해져버린 느낌도 좀 들었었죠.
근데 이제 옆라인을 보면 없던 턱끝이 나와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예전의 맹한 얼굴이 아니라 제법 예쁜 옆선을 갖게 되었네요.
빨리 붓기 빠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