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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직접 경험한 리얼 후기 및 수술정보 공유
턱수술5일째^^처음샤워하다^^아~~
오늘이 딱 5일 째네요~ 전 얼굴에 하악부분이 둥글넙적해서 전형적인 u라인 이었어여~ 조금의 비대칭도 같이 있었구요~ 이마도 좀 꺼진것 같아서 욕심내서 수술할적에 이마지방도 같이 했구요^^ 이마는 원장님께서 아주 빵빵하게? 넣어주셨는데..만족^^ㅎㅎ 뱃살지방을 빼서 이마에 넣었는데..배에 멍이 장난이 아니네요~햐~~ 아프고 당기고...(이뻐지기 힘들어) 글구,이마전체적으로 멍든것이 점점 눈쪽으로 내려오네요~으~~ 글구,가장중요한 저의u턱라인~ 지금은 아직 붓기가 안가라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무튼 브이라인을 기대하며 하루하루 이렇게 보내고 있답니다.. 사진 찍어보니 하루하루 붓기는 조금씩 빠지는것 같은데, 아직도 턱밑은 얼얼하고,감각없고, 수술후 후각이랑 미각이 상실된것 같아요^^ 숨은 쉬면서도 냄새는 잘 못맡는다는... 그리고 음식맛도 잘 못느낀다는... 미식가인 저에겐 큰 고통이지만,그래도 점점 호전될꺼라 기대하며..^^ 수술첫날은....... 가래에 기침에 목이랑 코가 넘 매워서 고생한거랑, 마취가스 뺀다고 잠설친것,간호사 언니가 피호수 당길때마다 넘 아팠다는..ㅎㅎ 둘째날은......피호수 빼고 꼬맬때 으~~~몸서리~^^(참을만해요) 퇴원해서 집에와선 잠만 계속 잤지요..그리도 새벽에 넘 힘들어서 내가 이수술 왜했나 후회~ 세째날은......용기내서 미역국이랑밥을 좀 먹어봤어요~거의 삼키는 수준?^^ 아직도 후각 미각은 감각이 더디고,가끔씩 나오는 가래... 그래도 목이랑 코는 많이 호전되서 맵지는 않네요~ 네째날은......하루종일 거울보고,저녁에 온찜질좀 해봤는데...괜찮네요^^ 그런데 힘든건 잘적에 넘 불편하다는거..머리를 높게 해서 잘려니 넘 힘이 들어요~ 아~~ 또한가지,압박밴드의 압박감?^^ 다섯째날..오늘.. 아침일찍 일어나 호박된장국에 밥좀 먹구,가글하고,약도 잘챙겨먹고, 수술후 처음으로 전신샤워를 했네요^^ 방수밴드를 배꼽 지방뺀데랑,귀뒤쪽 두군데 꼼꼼히 붙여서 .. 머리도 감고, 아~개운해^^ 머리카락이 어찌나 빠지던지~ㅎㅎ 아무튼 지금은 붓기가 점점 빠지고 있다는거에 감사하구요, 아직도 아랫턱이랑 아랫치아에는 감각이 없어요~ 얼얼하고,당기고,우~~리~~~~하다고나 할까?? 양볼은 아직도 터질것처럼 빵빵하고.. 담주 28일에 1차 실밥뽑는날인데, 아~~ 시간아 빨리 가라`~~ 수술하실려는 분들 힘내시고요~ 엄청 겁많은 저도 이렇게 이겨내고 있답니다.. 용기를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