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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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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아줌마도 당당하게
안녕하세요 박교수님을 비롯하여 두분 실장님 모두 안녕하시겠지요 저 기억 하시죠 대구에서 올라가서 사각턱 수술한 이미자 입니다. 지금 수술한지 2달정도 되어가고 모양도 이쁘고 아주 마음에 듭니다. 처음에 수술을 많이 반대했던 남편이 이제는 아무말도 안해요 경상도 남자라 그런것도 있지만 멀쩡한 뼈를 자른다고 엄청 반대 했었거든요 아뭏든 감사드리고 하루하루가 즐거운것 같아요 방학때 큰아이 데리고 가겠습니다. 그때 원장님께 딸아이와 같이뵙겠습니다.저희 아이는 광대가 유난히 심합니다. 남편이 딸애는 상담 받고 수술 해주라 합니다. 참신기하죠 마누라는 잡아먹을 것처럼 반대하더니 그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