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수술을 했으니까 저도 어엿한 3개월차가 됐네요ㅋ
처음 수술하고나서 붓기가 최고절정에 달하고 코속의 피딱지 등등으로 답답함이 하늘을 찌를때
하루가 일주일같고 막 시간이 너무 안가서 난 언제쯤 붓기 다 빠지고 자리잡아 예뻐지나 생각했었는데요
어느덧 저도 모르는 사이에 3개월차가 되었네용ㅋㅋ
한마디로 말하면 만족스러워요
저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코끝이 살짝 올라간 버선코가 목표였는데요,
원래 내 코였던 것처럼 자연스러우면서 코끝이 살짝 올라간 이쁜코가 됐네요^^
약간 매부리코면서 살짝 큰 코라 스트레스 받았었는데요
이제 그런걱정 없구요 모양도 예뻐져서 만족스러워요^^
수술할때도 수면마취라 아픈거 전혀 몰랐고
귀연골을 사용한게 아니라 원래 제 코속에 들어있던 비중격연골로 수술하다보니
남들은 귀뒤에 생기는 상처도 없어서 완전 좋아요!!
ㅋㅋㅋㅋ
암튼 좋아요좋아!!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저의 후기에 힘을 받아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