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수술후기
직접 경험한 리얼 후기 및 수술정보 공유
4일전 브이라인과 광대수술했어여~
8월 13일날 광대랑 브이라인 했어요~ 수술전 몇년을 많이 고민하고 병원 10군데도 넘게 돌아다녔다는..ㅋㅋ 첨엔 박상훈 원장님께 하려고 안정미 부장님께 상담받고 박상훈원장님께 상담받는데 하라는 말을 쉽게 안하시더라구요..별 효과 없고 고생만 크다고 ㅠㅠ 그런말을 해주신건 좋았지만..몇년째 벼루다 간건데..너무 실망해서 여러병원 돌아다니다가 결국엔 그래도 젤 믿음가는 곳이 낫겠다 싶어 여기서 했어여 ㅋㅋ 솔직히 박상훈원장님 상담실력은 별로예요...ㅠ 다른 병원가니깐 상담 엄청 오래하고 이렇게저렇게 얘기하시던데... 원장님 상담은 제가 원하는것과 이렇게하고 이렇게하면 되네요 그치요? --끝 ㅠㅠ 근데 원체 잘하신다고 소문났으니깐..암튼 전 지금 만족이네요.. 안정미 부장님도 수술직전에 "우리 너무 욕심내지 말자" 하셔서...솔직히 효과 별로일까봐 불안했는데.. 수술 끝나고 엑스레이 비교해보니깐 잘됐다고 많이 줄었네..ㅋㅋ 그러셔서 넘 좋았네요.. 전 붓기랑 멍이 심해요 .. 원래 피부도 약하고 멍도 잘 들어서 그런지.. 붓기 심해도 얼굴 작아졌다는게 느껴지는거 있죠 ㅋㅋ 솔직히 전 얼굴이 길어서 양악을 해야할 얼굴이였는데 안정미 부장님이 양악도 말리셨거든요.(주걱턱도 아니고 무턱도 아니고 웃을때 잇몸도 안보여서..) 하지말라고 효과가 크지 못할거라고.. 브이라인도 하지마라,양악도 하지마라,ㅠㅠㅠ 암튼 그래도 전 할거라고 몇번을 병원을 찾아가고 부장님께 연락드리고 ㅋㅋㅋ 그래서 했어요 ㅋㅋㅋ 우리나라 최초 브이라인을 개발하신 분이 박상훈 원장님이잖아요. 원장님 저처럼 얼굴은 길고 양악수술도 효과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수술법좀 개발해 주세요... 전 얼굴 눈코입 위치가 딱 좋고 정말 중앙만 길거든요.. 그렇다고 양악수술을 할 케이스는 제가 봐도 아닌것같아요. 코의 위치도 좋구요 ㅋㅋ아무튼 말이 넘 길었네요.. 안부장님한테 전화하려다가 내일까지 휴가라고 하셔서..ㅋ 참..그리고 수술하고 당일 저녁날 입원실에 있는데 간호사 언니들 너무 너무 감사해요. 30분마다 와서 얼음 갈아주고 온도 재주고 불편한거 있냐 물어봐주시고..완전 감동이였어요. 다음날 퇴원할때 인사하려고 했는데 야간에 계셔서 그런지 안계시더라구요.. 암튼 전 안정미 부장님 만난걸 축복이라 생각해요 ㅋㅋㅋ